14장부터는 특수 몬스터가 가지는 효과가 2개로 늘어난다. 효과에 따라 관문 난이도가 크게 변하는 만큼 관문 별로 피해야 할 특수 몬스터의 능력을 알아두면 더욱 안정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관문이 정해진 길을 따라 보스를 공략하는 일반 관문으로 되어있어 난이도가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14관문의 경우 필요 스펙이 크게 올라가 공략을 숙지한 후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14장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장식의 종류는 6레벨 용의 산 고서, 6레벨 라이노 갑옷, 6레벨 눈물샘 방울, 2레벨 주술서, 2레벨 불의 파편, 2레벨 복숭아 가지다. 추가로 모든 관문을 별 3등급으로 클리어 시 원보 40개와 전설 등급 신풍의 복대를 획득할 수 있다.

▲ 14장 관문 지도


◆ 14장: '영웅의 전당' 3별 획득 정보


■ 14장 1관문 '쿵푸대회'


제 1관문에 별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포'의 '폭죽 로켓'을 이용해 10기 이상의 적을 처치해야 하며, 관문 내 모든 몬스터를 140초 안에 공략해야 한다. 폭죽 로켓으로 적을 처치해야하는 임무 수행을 위해 사용 캐릭터는 포를 주력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관문 진입 전 폭죽 로켓을 사용 스킬로 지정했는지 확인하고 원거리형 몬스터에 대비하여 '우그웨이'를 데려가면 더욱 안정적인 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우그웨이는 회복은 물론 투사체를 방어할 수 있는 보호막 스킬을 가지고 있어 원거리형 몬스터가 다수 등장하는 관문에서 큰 힘이 된다.

1관문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것은 중간중간 등장하는 특수 몬스터다. 14장부터는 특수 몬스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크게 상승하고 특수 효과가 2개로 늘어난다. 특수 효과에 따라 관문 난이도와 별 획득 미션 난이도가 달라지므로 관문에서 피해야할 특수 효과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전투를 진행할 때 피해야 하는 특수 몬스터의 능력은 중독과 맹독, 폭발, 태양 등이 있다. 대부분 캐릭터를 컨트롤하여 회피하기 어려운 공격으로 해당 효과를 가진 특수 몬스터들이 등장하면 전투를 포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스로 등장하는 마르코는 공격력이 크게 높지 않고 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무적 수치만 빠르게 소모시켜도 쉽게 처치할 수 있다.

▲ 외부에서 발사된 물체를 막는 우그웨이의 시간 결계

▲ 전투 시 특수 몬스터의 효과를 주시하자



■ 14장 4, 7, 10 '일반 관문'




제 4관문과 7관문, 10관문은 정해진 길을 따라 보스를 공략하는 일반 관문이다. 등장하는 몬스터는 호저와 다람쥐, 래트로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만 다를뿐 전체적인 전투 진행은 비슷하다. 세 관문 모두 150초 안에 몬스터를 처치해야 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그중 10관문은 캐릭터별 체력 60% 이상을 달성해야 추가 별을 획득할 수 있다.

구역마다 등장하는 몬스터의 수가 많은 만큼 범위형 스킬 위주로 세팅하는 것이 좋다. 주력 캐릭터는 다수와의 전투에 강한 포를 추천하며, 원거리 몬스터에 대비해 우그웨이와 함께 전투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각 관문에서 등장하는 보스는 '아라크네 샤'와 '사무라이 래트', '캥거로키'로 이전 관문에서 이미 몇번씩 공략해본 보스들이다. 공략 난이도가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전체 생명력 60% 이상 유지해야하는 10관문은 보스의 움직임을 보고 확실히 피하는 것이 좋으며, 체력이 60% 이하로 내려갈 경우 시푸의 필살기를 이용해 체력을 보충할 수 있다.

▲ 범위 스킬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 체력 회복은 시푸의 필살기를 이용하자.



■ 14장 13관문 '포의 스승'


제 13관문 포의 스승은 '다크 고릴라'와 '판판'이 등장하는 보스 관문이다. 보스는 처음 캐릭터가 서있는 자리 기준으로 위 아래에서 등장한다. 첫 번째 보스 처치 후 8초 안에 다음 보스를 공략해야 별을 획득할 수 있는 만큼 한 곳에 모아 동시에 공격하는 것을 추천한다.

두 보스의 공격 패턴은 일반 공격과 회오리 스킬로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공격력이 매우 높아 보스의 공격을 무시하고 전투를 진행하면 관문을 클리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되기도 한다. 시간 제한이 140초로 매우 긴 편에 속하는 만큼 보스의 공격을 최대한 회피하면서 천천히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보스를 상대할때 조심해야할 공격은 일정 시간 회전하여 주위에 있는 대상에게 피해를 주는 회오리 스킬이다. 이때는 구르기를 이용해 회피하기보다 타이그리스의 포획 공격을 이용해 스킬을 중단시키거나 시푸로 원거리에서 공격하면 보다 안정적인 전투를 기대할 수 있다.

▲ 전투 시작 전 동료는 제외하고 진입하자.

▲ 보스의 체력을 비슷하게 조절해야 별 미션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14장 14관문 '무림전설'


제 14관문 무림전설은 150초 안에 각 구역의 몬스터들과 보스까지 처치해야하는 타임어택 관문이다. 주어지는 시간은 이전 관문들과 비슷하지만 필요 전투력이 크게 증가하고 타이그리스만을 이용해 관문을 클리어해야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거기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체력이 높아 최대한 상대의 공격을 맞지 않으면서 빠르게 적을 처치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 재시작해야하는 상황

- 보물 미어캣이 출현한 경우
- 특수 몬스터의 능력이 환생, 분신, 분열, 태양, 폭발, 중독, 맹독일 경우
- 첫 번째 구역 클리어 전에 타이렁이 사망하는 경우

▶ 캐릭터별 스킬과 동료 세팅


▶ 구간별 몬스터 처치 방법

1구역에는 총 세번에 걸쳐 몬스터가 소환된다. 리젠 위치는 지역 중앙 1회, 출구 2회다. 전투는 '포'를 이용해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전투가 시작되면 포가 있는 자리에 '폭죽 로켓'을 사용하여 몬스터를 한 곳에 모은 후 타이그리스로 태그하면 태그 공격과 타이렁의 스킬로 첫 번째 리젠 몬스터를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다. 혹시라도 포의 폭죽 로켓에 의해 몬스터가 쓰러질 경우 타이그리스로 태그 후 일반 공격으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몬스터 무리를 모두 처치하면 빠르게 출구 방향으로 이동하여 화염 폭풍을 사용해야 한다. 적이 공격 모션을 취하기 전에 도착하여 화염 폭풍을 사용하면 타이렁의 체력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

두 번째 몬스터까지 모두 쓰러뜨리면 2기의 특수 몬스터 울프 궁수가 출현한다. 울프 궁수는 근거리는 공격하지 못하는 몬스터로 최대한 근접해 공격하면 피해없이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처음 등장 시 몬스터 사이에 공간이 있어 그대로 전투를 속행하게되면 떨어진 울프 궁수에게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타이그리스의 '포획 공격'을 이용해 몬스터를 모은 후 공격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2구역으로 진입하면 일반 몬스터 무리가 등장한다. 필살기 수치를 회복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일반 공격을 이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HIT'이 등장할 경우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첫 번째 몬스터 무리를 처치하면 다음으로 일반 몬스터와 특수 몬스터가 함께 소환된다. 이때는 화염 폭풍을 사용하여 일반 몬스터와 특수 몬스터를 함께 공격하고 화염 폭풍 상태로 출구 방향으로 이동해 동선을 줄여야 한다. 마지막에 소환되는 몬스터도 필살기 수치 회복을 위해 일반 공격만으로 적을 처치해야 한다.

3구역에서는 특수 몬스터 3기가 먼저 소환되며 포획 공격을 이용해 몬스터를 쓰러뜨린 후 몬스터가 일어나기 전까지 일반 공격으로 피해를 주어야 한다. 몬스터가 일어날 즈음 필살기를 사용하면 피해없이 특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다. 다음으로 소환되는 일반 몬스터 무리는 화염 폭풍을 이용해 한 번에 처리하도록 하자.

14장의 보스로는 무쇠교도관 '라이노'가 등장한다. 라이노는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공격력이 매우 높은 보스로 일반 공격과 회오리 스킬, 장판 스킬을 사용한다. 다른 보스에 비해 무적 수치가 적게 소모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라이노의 공격은 일반 공격과 장판 스킬은 구르기를 이용해 회피하고 회오리 스킬을 사용할 때는 타이그리스의 포획 공격을 이용해 스킬을 끊어주는 것이 좋다. 무적 수치가 소모되기 전에는 최대한 근접해서 공격해야 회피하기 쉬우며, 무적 수치가 모두 소모되었을 때 강철 발톱을 활성화하면 보스에게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 폭죽 로켓 + 타이렁 태그 + 타이렁 스킬

▲ 화염 폭풍

▲ 포획 공격 + 일반 공격

▲ 일반 공격

▲ 화염 폭풍

▲ 일반 공격

▲ 포획 공격 + 일반 공격 + 필살기

▲ 화염 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