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엔터메이트, 전 세계 3억 유저 보유한 ‘BOB with Larva’ OBT 돌입
이현수 기자 (desk@inven.co.kr)
엔터메이트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게임 ‘BOB with Larva’가 OBT(오픈 베타 테스트, Open Beta Test)을 시작한다고 금일(13일) 밝혔다.
‘BOB with Larva’는 자신보다 작은 유저들을 잡아먹으면서 몸체를 불리고, 게임 내에서 가장 큰 볼이 되는 것이 목표인 게임이다. 간단한 조작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100% 실시간 대전이라는 점으로 유저들에게 긴장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독성 있는 게임성으로 이미 전 세계 3억 명의 유저가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기 캐릭터 ‘라바’와의 콜라보를 통해 ‘BOB with Larva’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기존 ‘BOB’에서 만날 수 있었던 폴라리 캐릭터들과 함께 ‘라바’ 아이콘의 볼들도 만날 수 있다.
유저들은 ‘BOB with Larva’의 정식 출시 일정보다 일찍 게임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누구나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즐길 수 있으며, 정식 출시일 이후에도 OBT 기간 동안 생성한 계정으로 게임을 이어 즐길 수 있다.
한편, ‘BOB with Larva’는 오는 5월 온라인 리그전을 e스포츠로의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세계대회를 개최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게임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세계대회 우승자가 나올 수 있도록 ‘BOB with Larva’의 국내 오프라인 리그 개최도 추진 중이다.
엔터메이트 이태현 대표는 “전 세계인이 즐기는 BOB의 빠른 적응을 위해 정식 출시 일정보다 일찍 선보이게 되었다.”며, “세계 각지의 유저들과 실시간 전투를 즐겨보시고 조만간 열릴 온라인 대항전과 국내 리그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전략을 만들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OB with Larva’는 정식 출시까지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 전원에게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친구 초대, 기대평 작성 등 추가적인 프로모션에도 참여한 유저들에겐 라바 인형, 라바 보조 배터리,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수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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