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이엔피게임즈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네온게임즈(대표 김기역)가 북미에서 서비스 중인 소셜 카지노 게임 ‘World Blackjack Tournament(이하 WBT)’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엔피게임즈는 북미를 포함하여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WBT’는 카지노의 블랙잭 게임을 모바일로 옮긴 소셜 카지노 게임이다. 블랙잭은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카지노 카드 게임으로, 플레이어와 딜러가 각각 카드를 나누어 받고, 그 합이 21 또는 21에 가까운 숫자를 얻어 승부를 겨룬다. ‘WBT’는 여기서 더 나아가 기존 블랙잭에 토너먼트의 요소를 가미하고 전 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 세계 유명 카지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블랙잭으로 완성했다.

우선 카지노의 기본적인 블랙잭 룰이 적용된 프리 베트(Free Bet) 모드를 제공한다. 카지노의 실제 룰이 100% 적용된 기본적인 블랙잭 모드로, 블랙잭을 모르는 이용자들도 카지노의 실제 룰을 쉽게 룰을 익힐 수 있고, 블랙잭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실제 게임을 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하지만, 게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WBT’의 진가는 토너먼트 모드에서 드러난다. 일반적인 블랙잭 게임과는 달리 본인이 가진 칩의 양에 상관없이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게임을 시작한다. 모두 같은 양의 칩이 주어지고 이를 전략적으로 배팅하고 운용해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칩을 가진 이가 우승하는 방식이다.

토너먼트인 만큼 1라운드의 우승자끼리 2라운드에서 만나게 되기 때문에 최종 우승 시까지 혹은 탈락할 때까지 동등한 실력자들과 끊임없이 경쟁하게 된다. 또한, 토너먼트에선 프리 베트와 달리 본인의 카드 패를 한 번 바꿀 수 있는 ‘체인지’ 아이템이 있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토너먼트에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걸려 있어 한 장의 카드로 강렬한 희비를 교차시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2012년 설립된 이엔피게임즈는 2016년 모바일 게임 서비스 역량과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4월 중순 출시한 모바일 MMORPG ‘반지’는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른 바 있으며, 정식 출시 2개월 차에도 매출 순위 TOP10을 유지하며 흥행 중이다. 자체적으로 갖춘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게임도 늘려나갈 계획으로, ‘WBT’가 2017년 글로벌 서비스의 첫 포문을 연다.

‘WBT’를 개발한 네온게임즈는 10년 이상의 웹보드게임 노하우를 보유한 핵심 인력을 주축으로 지난 2015년 설립된 개발사이다. 연 4조원의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세계 최초 모바일 블랙잭 토너먼트 게임 ‘WBT’를 개발, 북미에서 자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엔피게임즈 이승재 대표는 “자사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네온게임즈의 우수한 개발력이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소셜 카지노 시장이 약 5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양사 모두 기대하는 바가 크다. WBT가 흥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네온게임즈 대표 김기역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WBT가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엔피게임즈가 갖추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게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현지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