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모글루게임즈



모글루게임즈(대표이사 박세희)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실시간 전략 액션 모바일 게임 ‘좀비 버스터즈’를 22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 버스터즈’는 영웅 진영과 좀비 진영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유쾌한 감성으로 그려낸 실시간 대전 액션 전략 게임으로, 2016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 출품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경기도 주최 제 4회 게임창조오디션 글로벌 부문 3위에 수상한 이력이 있다. 지난 2016년 11월 1일 한국에 선출시 후 구글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 및 애플 앱스토어 ‘인디 게임’ 섹션에 피쳐드되었고, 5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플레이 방식은 최대 6명이 동시에 전투에 참여하여, 한 명은 랜덤으로 좀비킹이 되고 나머지는 영웅들로 전투를 시작하는 술래잡기형 룰을 따르고 있다. 전투는 4분 간 진행되며, 영웅이 한 명이라도 끝까지 살아남거나 좀비킹을 처치하면 영웅 진영이 승리하고, 좀비킹이 나머지 영웅들을 모두 감염시키면 좀비 진영이 승리하게 된다.

보안관, 소방관, 저격수 등 총 12종의 영웅 캐릭터와 좀비로드, 뱀파이어 등 총 4종의 좀비킹 캐릭터가 공개되어 있다. 각 캐릭터들은 저마다 고유의 특성과 스킬 액션을 가지고 있으며, 매 전투마다 캐릭터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승리 조건이 달라지는 총 4종의 부가 맵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 전략을 발견할 수 있다. 전투에서의 활약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하는 랭킹 시스템 및 실제 내 친구들과 플레이할 수 있는 파티 플레이 등의 친구 시스템도 지원한다.

‘좀비 버스터즈’는 지난 한국 선출시 이후 캐릭터 3종 및 맵 1종이 업데이트 되었으며, 글로벌 출시를 위해 성장 시스템과 밸런스의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되었다. 대표적으로, 보물상자에서 획득한 엠블럼을 캐릭터에 장착했던 기존의 성장 시스템에서, 게임 내에서 획득하는 골드를 통해 일정 한도 내에서 캐릭터를 정량적으로 성장 시키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캐릭터 성장을 더욱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국 서비스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플레이 데이터를 참고하여 각 캐릭터의 기본 스탯과 스킬 액션 밸런스를 더욱 정교화 하는 작업도 진행되어, 글로벌 출시 후 유저들은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좀비 버스터즈’는 한국어 외에 영어, 스페인어, 중문번체, 중문간체 등 총 5종의 언어를 지원하며,아시아 및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75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최근 아시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게임의 대세가 실시간 대전 장르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캐주얼한 감성으로 무장한 ‘좀비 버스터즈’가 아시아를 넘어 북미 유럽 시장에서도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