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어바노이즈



어바노이즈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통해 모바일 게임 '어바노이즈 공화국'을 선보였다.

'어바노이즈 공화국'은 ‘어바노이즈’라는 가상의 공화국에서의 시민이 되기 위한 주인공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시민이 되는 과정 속에서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게 되고, 그 정보의 단서를 찾기 위해 다양한 게임 캐릭터와 대화를 나눈다. 그러면서 어바노이즈 도시인의 단상과 실체를 깨닫게 된다.

'어바노이즈 공화국'은 정보 수집 과정을 게임으로 담았다. 양장점, 사진관, 은행 등 다양한 장소에서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눠 정보의 단서를 찾고 미니게임을 클리어하며 정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정보를 많이 수집하고 스테이지가 지날수록 게임 난이도는 높아진다.

엄밀히 말하면 '어바노이즈 공화국'은 '인터랙티브 아트 프로젝트'에 가깝다. 게임의 재미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 ‘어바노이즈의 메시지에 공감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어바노이즈의
CD(Creative Director)를 맡고 있는 김다립 디자이너는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함으로써 극대화된 도시 속 삶을 체험하고 그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라고 어바노이즈의 목적을 설명하고 있다.

어바노이즈 게임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베타 테스터를 모집, 7월 중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최종 버전은 8월 말(추후 변동 가능)로 iOS.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에서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