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경 아나운서가 2017 SSL 프리미어 시즌2에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3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 SSL 프리미어 시즌2 개막전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하기 전, 반가운 얼굴이 방송 화면에 등장했다. 잠시 SSL을 떠나서 LCK 리포터로 활동했던 이현경 아나운서가 이번에 새롭게 SSL에 합류하게 됐다.

이현경 아나운서는 벌써 3년 가까운 시간을 스포티비 게임즈와 함께하면서 팬들에게 얼굴을 알려왔다. 그녀는 처음 진행을 맡았을 때부터 신입답지 않은 매끄러운 진행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KDL, 프로리그, 스타리그, LCK까지 총 4개의 대회 진행 경험을 갖고 있다.

한편,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SSL 시리즈 시즌2’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되며, 12주의 대장전을 통해서 우승자가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