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광저우에서 피파 온라인3 팬들의 가장 큰 축제, EA 피파 온라인3 챔피언스컵 1일 차 일정이 진행됐습니다. 피파 온라인3 전통의 강호인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았는데요. 1일 차 일정이 그렇게 녹록지만은 않았습니다.

한국을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상당히 수비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무승부를 노리겠다는 전략이었죠. 한국 선수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승부로 얻을 수 있는 승점은 고작 1점에 불과했으니까요. 같은 한국 사람인 기자도 이를 보니 답답하고 화가 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과연 한국 팀들이 역경을 딛고 8강 진출에 성공했을까요? 그 사실과 대회와 관련한 여러 이야기들을 사진을 통해 만나보시죠.

▲ 한국을 눈물 바다로 만드셨던 베르캄프 형님... 99표지 모델이었네요. 그립군요.


▲ 월드컵이 있던 2002년, 미남 3명이?


▲ '메신'은 13년부터 오랜 시간 표지 모델도 접수하셨죠


▲ 월급 다 빼앗아 간 타이틀들...


▲ 경기장으로!


▲ 깜짝아... 해설진들 자리


▲ 메인 스테이지 엄청 나네요


▲ 서브 스테이지가 이 정도...


▲ 첫 출전 팀은 아디다스 엑스


▲ 정말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습니다. 간절함이 엿보이더군요.


▲ 관람 중간에 이렇게 즐길 거리도






▲ 그런데 이 형님들은 2시간 넘게 열심히 게임하셨어요


▲ 이분들도... 게임만 하시더군요. 꿀알바


▲ 아디다스 네메시스는 첫 경기에서 3패의 수모를... 화이팅!




▲ 아디다스 에이스는 그래도 안정적이었습니다


▲ 열심히 응원 중인 한승엽 해설


▲ 푸른 피가 흐르는 장지현 해설


▲ 하루 종일 열심히 응원하신 이희건 아나운서, 효민 선수, 전수형 아나운서


▲ 중간중간 인터뷰까지


▲ 고전했던 한국 팀들은 응원의 힘을 받았을까요?


▲ 아디다스 엑스는 아쉽게 3위에 머물렀습니다


▲ 그러나 각 조 3위 중 상위 성적으로 8강 버스에 탑승했네요.


▲ 아디다스 에이스의 정세현 선수... 3경기 1세트 패배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 그러나! 동료 선수들이 모두 승리하면서 8강에 갔네요. 축하합니다


▲ 아디다스 네메시스도 3경기까지 애를 먹었지만, 김정민과 강성훈의 활약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모두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