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농구를 사랑하는 국가입니다. 대부분의 국민들이 스포츠를 정말 좋아하지만, 유독 농구는 젊은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당연히 농구를 게임으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도 많겠죠?

한국에 이어 중국과 대만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프리스타일2, 특히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어 대륙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4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차이나 조이 2017에서 열린 한국, 중국, 대만간의 글로벌 대항전도 현장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더욱 눈에 띈 것은 단순히 e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것을 넘어 공연과 축하무대, 유저들과 함께하는 이벤트가 어우러져 더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과연, 어떤 이벤트들이 있었을까요? 흥미로웠던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 프리스타일2 글로벌 대회가 열리는 부스 현장


▲ 프리스타일은 중국에서 街籠(길거리 농구)로 번역되었습니다


▲ 사회자의 멋드러진 진행으로 시작한 행사


▲ 힙합 가수의 축가가 이어집니다


▲ 칭숑팡숑 궈찌니 Move on (대략 : 모두 함께 거리로 무브 온)


▲ 호우~~~


▲ 이어지는 힙합크루의 댄스


▲ 수액(Swag)~!


▲ 부스걸도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 공연만큼 경기는 치열했는데요




▲ 대망의 우승은


▲ 중국팀에게 돌아갔네요


▲ 상금 20만 위안과 함께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차이나조이2017 특별취재팀(=중국 상해)
정필권(Pekke), 이동연(Rakii), 김병호(Haao), 이인규(Tauu), 윤홍만(Nowl)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