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 키위웍스 ⊙장르 : 싱글 RPG ⊙플랫폼 :모바일 ⊙발매일 : 미정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차이나조이 2017에 마녀의 샘 3가 출전했다. 마녀의 샘 3는 키위웍스의 장수영 대표가 제작한 RPG로 쉬운 게임 난이도와 아기자기한 동화풍의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기반으로 전작 마녀의 샘 1과 마녀의 샘 2 모두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마녀의 샘 3는 세 번째 마녀 '아이루디'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게임을 시연해 봤을 때 전체적인 분위기는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마녀를 사냥하는 사람들을 피해 홀로 숲속에 숨어사는 마녀를 육성하는 게임. 다만 이동이나 게임 조작 방법 등 유저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차이나조이에서 공개된 마녀의 샘 3에서는 전작들에서 볼 수 없었던 인형 시스템이 눈에 띈다. 인형 시스템은 일종의 펫 시스템이다. 전투에서 아이루디의 체력을 채워주는 등 서포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주인공의 집에 다른 인형이 존재하는것으로 보아 추후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인형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녀의 샘 3는 2017년 9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