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신시로드


모바일 게임 '포션메이커'를 제작/서비스 중인 신시로드는 게임 음악 콘텐츠 제작사인 스퀘어 뮤직과의 개발 제휴(mou)를 체결, 자사의 신작 미소녀 매니지먼트 게임 '메이드 인 카페'의 게임 사운드 콘텐츠 제작에 들어갔다고 금일(28일) 신시로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스퀘어 뮤직은 나와 호랑이님의 호랑풍류가를 비롯, 크루세이더 퀘스트, 사커스피리츠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온 음악 콘텐츠 제작사로, 이번 개발 mou 체결을 통해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사운드를 제공하게 되며, 향후 캐릭터 앨범과 ost 출시 등 추가적인 콘텐츠 사업에서도 긴밀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신시로드가 진행 중인 크라우드 펀딩의 리워드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사운드 이외의 게임 콘텐츠로서, 크라우드 펀딩의 고액 투자 리워드인 스퀘어 뮤직 오리지널 캐릭터가 41번째 메이드로 등장할 예정이다.

신시로드 측은 "크라우드 펀딩의 리워드 대부분이 사운드 콘텐츠에 집중된 만큼, 이쪽 분야에 조예가 깊은 스퀘어 뮤직을 파트너로 선정하게 되었다.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파트너를 얻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하여 스퀘어 뮤직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메이드 인 카페 만의 다양한 캐릭터 음악 콘텐츠가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게임에 삽입될 OST와 캐릭터송. 그리고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에 많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밝혔다.

스퀘어 뮤직은 게임 음악 콘텐츠 제작사로서 서브컬쳐 캐릭터 IP를 가진 작품들에 공격적으로 제작에 참여하는 회사이다. 작년에 한국에 ‘소녀전선’을 서비스하고 ‘라그나로크 모바일 (국내 미출시)’ 등을 개발한 중국 X.D. Network Inc. (신동네트워크)로부터 70만 달러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하였다.


'메이드 인 카페'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메이드들을 관리하고 육성하는 미소녀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홍보용 게임인 '메이드 인 카페 ~ 프롤로그 ~'를 2017년 상반기에 안드로이드/iOS로 출시하였으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유캔스타트’에서 목표 금액의 700%를 넘어 모금하는 등, 팬덤으로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 펀딩은 8월 31일(木)까지 진행되며, 본편은 안드로이드/iOS 플랫폼에서 9월말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