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을 방문한 게이머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그곳! 바로 굿즈샵입니다. 관 하나를 통째로 쓰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국내에서는 보기 어려운 상품들이 그야말로 역대 최저가를 찍은 곳이기도 하죠. 하지만 계획 없이 왔다가 지갑이 장렬히 전사한 작년을 떠올리며 올해는 계획적인 지출을 다짐하고는 딱 100유로만 가져갔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작년보다 더 꽉 들어찬 부스에 더는 새로운 게 없을 줄 알았던 판매하는 굿즈 종류도 더 다양해졌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했느냐고요? 네. 곧 ATM으로 뛰어가 돈을 더 찾아왔습니다. 그만큼 눈 구경 잔뜩 하고 양손도 가득해졌던 게임스컴 굿즈샵 관람 풍경기. 지금 함께하세요!
▲ '야, 이게 디바야! 아흑, 최고다! 디바쨔응!' 어린이들까지 빠져버린 디바의 매력
▲ '예쁜 건 알아가지고 짜씩들~'
▲ 굿즈라고 피규어만 있는 건 아닙니다
▲ 영상 보고 더 사랑스러워진 귀여운 '메이'
▲ '나랑 바꾸실 분?' 블리자드 굿즈 부스에서 공개적으로 물건 바꾸는 용자
▲ 호오? 물건 상태가 굉장하군요?
▲ 눈매가 예사롭지 않은 노바.
▲ '인간을 죽여라 바스티온!' '쀼삡?'
▲ '블리자드 부스 옆에 있으니 할 게 없군.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
▲ '오늘은 제가 가져오겠습니다요, 헤헤'
▲ '역시 음악은 파판이쥐~' 물량 채워도 매일 품절됐던 파판 시리즈의 OST
▲옆에서 직접 만든 오르골로 파판 음악 틀어주던 아저씨. 직원도 아니라네요
▲ 클랩트랩 가방이라니! 이건 미쳤어! 너무 좋잖아!
▲ 이 물음표의 정체는?!
▲ 헉, 랜덤박스입니다. 어떤 상품 들었는지 몰라요
▲ 같이 간 동료도 이거 하나 샀습니다
▲ 기대를 안 하면 된다는데... 그게 가능하니?? 개봉기도 함께 작성했으니 보러가세요 :)
▲ 이런 양복 입어도 되는 회사면 매일 출근할 텐데... 물론 농담입니다 편집장님, 헤헤
▲ '내가 산 게 더 이쁘지 않냐?' 열심히 자기가 산 물건 자랑 중이던 친구들
▲ 누르면 불빛 같은 걸 끼얹나?
▲ 이렇게 많은 걸 보면 독일에서는 거의 유행인 게 아니었을까
▲ 연인끼리 굿즈 구경이라니... 크흡
▲ 카메라에 담기엔 너무나도 많은 T셔ㅊ....??!
▲ 역시 빠지지 않는군, 너란 녀석
▲ 이곳에서는 골동품도 제값 받을 수 있습니다
▲ '먹어줘'
▲ 왠지 화난다
▲ 폴아웃 모노폴리라니. 호텔 대신 누카-콜라 공장을 세우나?
▲ 직접 해보는 사이좋은 형제
▲ 호라이즌 굿즈는 언제나 옳다
▲ 실제로 이 옷들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한류에 취한드아~
▲ 나도 그래
▲ 저도 하나 살까 했지만 아임 낫 ...를 같이 사야 할 것 같아서 일단 패스
▲ 아, 물론 이것도 안 샀습니다. 아 진짜로요
▲ 갈색은 3유로, 퍼플은 136유로. 게임 속 염색약 가격이 왜 다른지 알게 됐습니다
▲ 스냅백 마니아인 기자가 기절했다는 풍문
▲ 코스프레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 1. 사고
▲ 입으세요
▲ 머리 위에 링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착각인 거니?
▲ 인기는 한순간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 이곳 사장님이 엑까(?)가 분명합니다
▲ 펀코팝 피규어 광팬 김규만 기자는 이거 보고 실신
▲ 이거 사간 여성분이 그 자리에서 바로 갈아입었어요. 미안하지만 사진은 없습니다. 잡혀가기 싫어요
▲ 이것이 메탈릭의 아름다움인가
▲ 코스프레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 2. 사고
▲ 쓰세요
▲ 가방이 아빠와 딸. 이런 가족이라면 매일 등에 메고 다닐 수 있는데...
▲ 기본 목 스트랩을 이걸로 바꾸면 멋 +20
▲ 이건 가격이 20유로. 남자 상체만 하던데 어떻게 이런 가격이?!
▲ 이건 파는 거 아닙니다
▲ 김규만 기자의 지갑은 이곳에서 폭사했습니다
▲ 이런 거 어떻게 신고 다녀요?
▲ 안 닳게 집에 모셔놔야지
▲ 저도 이것저것 겟! 작년에는 스카우트였다면
▲ 올해는 스팀펑크 한 방독면입니다! 그사이 한 살을 먹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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