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NHN픽셀큐브 ⊙장르: 퍼즐 ⊙플랫폼: 안드로이드,iOS ⊙발매일: 2017년 9월 14일

'프렌즈팝', '라인팝'등의 모바일 퍼즐게임을 개발한 NHN픽셀큐브(대표 이승혜)가 영화 '킹스맨'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왔다. 지난 9월 1일 호주에서 소프트런칭을 시작한 '킹스맨: 골든서클'은 오는 9월 14일 글로벌 오픈을 앞두고 있다.

'킹스맨: 골든서클'은 자유롭게 블록을 움직이는 방식의 퍼즐과 RPG 시스템이 어우러진 액션 퍼즐 RPG로, 영화의 첫 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물론, 올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킹스맨: 골든서클' 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 액션 RPG와 퍼즐의 절묘한 만남, '킹스맨: 골든 서클'

게임 '킹스맨: 골든 서클'의 스토리는 '킹스맨' 요원을 모집하는 콘셉트로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킹스맨'의 요원이 되기 위해 멀린의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에 임하게 되고, 이를 통해 에그시, 해리, 록시, 멀린 등 영화 '킹스맨'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육성해 나가게 된다.

게임의 목표는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사용해 적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고, 진정한 '킹스맨' 요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다. 기본적인 진행은 블록을 자유롭게 움직여 퍼즐을 맞추는 것으로 상대방을 공격할 수 있으며, 같은 색의 탄환을 많이 맞출 경우 '체인 스킬' 효과 등을 통해 더욱 강력한 공격을 가할 수 있다.

▲ 영화에 등장한 킹스맨 요원들을 만나볼 수 있다.

■ 블록을 움직여 적을 공격하자

튜토리얼 및 기본 스토리모드는 '턴제'로 진행되어, 플레이어가 퍼즐 블록을 정해진 턴 만큼 맞추게 되면 이에 대한 액션이 후에 일어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한 턴에 세 번까지 퍼즐을 맞출 수 있으며, 스킬이 활성화 되어있는 경우 그 세 번의 움직임 안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턴제 모드를 통해 퍼즐의 핵심인 체인 스킬과 액티브 스킬에 대한 감각을 익힌 후에는, 실시간으로 퍼즐과 액션을 즐기는 다양한 모드 또한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적으로부터 공격을 받기 전에 최대한 빠르게 퍼즐을 맞추거나, 스킬과 타이밍, 퀵 타임 이벤트(QTE)등을 이용해 보스의 공격을 차단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 기본 전투 방식은 탄환 블록을 이용한 퍼즐

▲ 체인 스킬, 액티브 스킬 등을 이용한 액션이 특징이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스토리 모드 외에도 두 명의 캐릭터를 활용하는 '태그 팀 모드', 무한히 등장하는 적을 처치해 랭킹 경쟁을 치르는 '이벤트 모드', 다른 유저와 코인을 뺏고 뺏기는 약탈전 모드 등을 지원한다.

PVP모드 또한 '킹스맨: 골든 서클'이 차별점을 두고 기획한 콘텐츠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제공할 전망이다.

▲ 각종 게임 모드를 확인할 수 있는 메뉴 화면

■ 캐릭터 육성의 핵심, '의상 수집' 콘텐츠

캐릭터의 육성은 메인화면에서 이뤄지며, 해당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무기 및 방어구, 체인 스킬 등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수집하고 강화할 수 있는 '의상 시스템' 또한 중요한 육성 요소로 꼽힌다.

'킹스맨: 골드 서클'은 캐릭터 별로 다양한 의상을 제공하며, 의상마다 특색 있는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의상은 퀘스트 및 상점 뽑기 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의상 조각'을 모아 획득할 수 있으며, '가젯'을 장착해 보다 완벽하게 커스마이징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RPG 요소를 제공한다.

동명의 영화의 개봉 시기에 맞춰 오는 9월 14일 글로벌 오픈을 앞두고 있는 '킹스맨: 골든 서클'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주요 육성 요소 중 하나인 '의상 수집 시스템'

▲ 의상 별로 다양한 액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