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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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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블레스의 명소 벨로프스, 터키의 파묵칼레를 모티브하다

여현구 기자 (Shion@inven.co.kr)
블레스의 벨로프스 지역은 푸른 에메랄드빛과 하얀 석회 지형이 어우러진 멋진 장소다. 50레벨을 위해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잠시나마 구경할 수 있는 장소인데, 다른 지역과 달리 유난히 아름답고 게임과는 거리가 먼 관광명소로 느껴지곤 한다.

사실 벨로프스는 실제 터키의 파묵칼레를 모티브로 한 지역이다. 파묵칼레는 터키의 에게해 ~ 동지중해 방향 아나톨리아에 있는 온천마을이며 터키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 이곳을 살펴보면 블레스의 벨로프스와 거의 흡사하다. 푸른 에메랄드빛, 금방이라도 피로가 풀릴듯한 하얀 온천 수증기까지 파묵칼레의 특징을 벨로프스에 그대로 녹아냈다.


▲ 블레스의 벨로프스(좌) 지역은 터키의 파묵칼레(우)를 모티브 했다?


■ 블레스의 벨로프스, 유저의 마음 사로잡다!

벨로프스는 블레스 월드의 맨 위쪽에 자리 잡고 있다. 미니맵만 봐도 새까만 지역에 하얀색 부분이 색칠되어있는데, '끓어오르는 간헐천' 이곳이 바로 벨로프스의 명소다. 주변 몬스터 레벨은 49~50이며 입장하기 전 길목의 몬스터가 위험할 뿐, 간헐천 안에서는 크게 위협이 될만한 몬스터는 없다.

입구에 들어서면 초록산을 배경으로 하얀 석회질과 푸른 에메랄드빛 온천수를 볼 수 있다. 평소라면 잡아야할 몬스터가 어디 있는지,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NPC는 어디에 있는지 찾는것에 집중하는게 기본이다. 하지만 이곳 벨로프스의 끓어오르는 간헐천은 잠시나마 이곳에 들어온 게이머를 편안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다.

특히 온천수의 색깔이 예쁘다 보니 자동으로 스크린샷을 누르게 된다. 점프를 연달아 누르면서 물이 튀는지도 확인해보고, 하얀 수증기가 올라오면 간접적으로 온천에 몸을 담근 것 같은 느낌이 절로 들었다.


▲ 벨로프스 지역의 '끓어오르는 간헐천'.

▲ 사냥은 잠시 잊고 풍경을 감상할 정도.


■ 터키의 파묵칼레, 블레스의 벨로프스와 비슷하지만 더 아름다웠다

실제 터키의 파묵칼레는 어떻게 생겼을까? 블레스 벨로프스 지역을 먼저 봤기 때문에 처음엔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양한 파묵칼레의 사진을 보니 게임에서 구현된 모습보다 더 아름답고, 황홀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었다.

정말 관광명소라는 말이 절로들 정도며, 기회가 된다면 파묵칼레로 가서 사진을 담고 싶었다. 여름에 이곳을 찾아가면 굉장히 눈부시다 보니 선글라스가 필수라고 하는데, 얼마나 밝은 장소인지 짐작이 안 갔다. 특히 이곳은 온천이다보니 대부분 관광객이 수영복 차림으로 돌아다닌다고 한다.


▲ 실제 파묵칼레의 모습. (출처: turkishtravelblog.com)

▲ 좋은 카메라를 들고가야 할 것 같다. (출처: walksofturkey)




■ 그렇다면 블레스 벨로프스에서 온천욕 느낌을 낼 수 있을까?

일부 구역을 제외하곤 가능하다. 아무래도 사냥터이기 때문에 선공 몬스터가 대다수 모여있는데, 물의 정령과 인간형 몬스터가 온천수 위에서 당당하게 서 있어 이들을 피해 안전한 지역에서 온천 느낌을 낼 수 있다.

그렇지만 하필 몬스터들이 서 있는 곳이 명당이다보니 아쉽기도 하다. 멋진 스크린샷에 욕심을 부리고 싶다면 주변 몬스터들을 한 번에 처치하거나, 공중 탈것을 타고 하늘에서 감상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몬스터 레벨이 49에서 50이므로 저레벨 유저는 스크린샷 찍기 위해 다가오다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 물의 정령이 많다보니 멀리서 바라봐야 한다.

▲ 나름 괜찮은 장소는 몬스터들이 자리잡고 있어 아쉽기만 하다.

▲ 간접적으로 여행을 느끼고 싶다면 벨로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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