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윤송이 사장의 부친이 오전 7시 30분 경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로 부인에게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목에 외상이 있어 타살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망 시각 및 단서는 수사를 더 진행해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송이 사장은 2007년에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결혼 후, 현재 엔씨소프트 사장 및 엔씨소프트 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2보)
경기 양평경찰서는 오후 5시 50분 경, 전북 임실의 국도에서 윤송이 사장의 부친을 살해한 혐의로 용의자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