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상암 OGN e스타디움 서바이벌 아레나에서 열린 'PUBG 서바이벌 시리즈 베타 챌린저스(이하 PSSC)' 1주 차 경기가 진행됐다. 콩두 레드도트는 쟁쟁한 스쿼드들을 상대로 1라운드와 4라운드에서 다수의 킬과 함께 우승을 거두며 최종 순위 1위를 달성, PSS에 진출했다.

다음은 콩두 레드도트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

▲ 좌로부터 '스위프트마크', '에버모어', '메랄드', '스타일'

Q. 오랜만에 대회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소감이 궁금하다.

'에버모어' : 오랜만에 달성한 1등인 만큼 10배, 100배로 기쁘다.


Q. 두 라운드에서 우승하며 높은 점수로 최종 1위를 달성했는데,

'스타일' :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더 열심히 배우고 연습했다.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단점들을 보완하다 보니 점점 좋아지고 있다. 다들 솔로 모드를 주로 하던 친구들이라 스쿼드 모드에서의 운영이나 호흡을 맞추는 게 어려웠는데, 매일 12시간 정도 연습하다보니 지금은 어느 정도 합이 맞는 것 같다. 앞으로는 더 발전하도록 하겠다.


Q. 오늘 경기의 MVP를 뽑는다면.

'메랄드' : 누구 한 명을 뽑을 수 없다. 모두가 할 일을 다 해줬기 때문에 최종 1위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Q. 오늘 3라운드에 레드존이 있었는데.

'스타일' : 운영측 실수로 레드존이 켜졌는데, 레드존 때문에 타이밍을 뺏기는 손해가 있었다. 레드존이 있든 없든 큰 상관은 없지만, 지금까지 없는 버전으로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생기니까 이상했다.


Q. (메랄드에게)오늘 오더를 하며 어려웠던 점은?

'메랄드' : 다들 좋은 의견을 내줘서 크게 어려운 게 없었다. 1라운드에는 서브 오더를 따랐고, 4라운드에서는 모두가 같은 의견을 내서 1위를 두 번 차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


Q. PSS 전용 경기장에 만족하는지.

'스타일' : 다른 건 다 좋은데 의자가 아쉽다. 평소 쓰는 의자에 비해 팔걸이가 좀 낮은 편이라 많이 불편하다.

'스위프트마크' : 우리가 앉았던 자리가 손이 얼 정도로 너무 추웠다.

'에버모어' : 나도 추웠는데 '스위프트마크' 형이 바람을 다 막아줬다(웃음).


Q. 최근 콩두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에 정준영이 합류했는데.

'스타일' : 게임을 정말 좋아해서, 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사실 스테이터스를 보고 잘 못할 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플레이한다. 조금만 더 연습하면 충분히 폼이 나올 것 같다.

'에버모어' : 최근 같이 스크림을 진행했는데, 다른 선수들에 비해 피지컬이 밀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Q. PSS에 임하는 각오는?

'메랄드' : 대회 무대에서 1등을 많이 하지 못했다. 갈증이 컸던 만큼, PSS 무대에서는 다른 스쿼드들을 시원하게 박살내고 우승하도록 하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스타일' : PSS 경기는 안 추운 자리에서 하고 싶다. PSSC 1등을 했으니, 맨 앞 자리로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