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OGN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토대로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시상하는 '2018년10월 이 달의 G-rank 시상식'이 11월 1일 (목)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608팩토리’의 '월간 아이돌 : 아이돌 키우기'와 ‘트레이아크’와 ‘비녹스’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이 퍼블리싱 하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 블랙 옵스4'가 각각 10월 챌린지 서울상과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챌린지 서울상은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수여한다. 또한, 이달의 게임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여준 최고의 인기 게임을 대상으로 전문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챌린지 서울상 수상작 ‘608팩토리’의 '월간 아이돌 : 아이돌 키우기'는 걸그룹 또는 보이그룹을 육성하여 소규모 연예 기획사를 세계적인 기획사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프로듀싱을 통해 음반 제작도 가능하며, 음원 판매와 음원 스트리밍 유튜브 조회 수가 오르면 인기가 오르게 된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던 시나리오가 담긴 요소들 덕분에 많은 유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트레이아크’, ‘비녹스’, ‘액티비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콜 오브 듀티 : 블랙옵스4'는 멀티 플레이와 좀비, 블랙아웃 등 각기 다른 특성을 갖춘 세 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는 FPS 게임이다. 뛰어난 시각적 재미는 물론 음성과 텍스트 등 전면 현지화를 통해 국내 유저들에게 보다 깊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출시 3일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5,600억 원을 돌파하고 국내 PC방 점유율 10위에 안착할 만큼 유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챌린지 서울상을 받은 ‘608팩토리’의 유소라 · 홍윤정 공동대표는 “이 게임을 만들 때 정말 재미있게 작업을 했는데 이런 의미 있는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갑작스럽게 상을 받게 돼서 기쁘면서도 얼떨떨하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제이미 강 콜 오브 듀티 마케팅 매니저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출시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명예로운 상을 받을 기회를 주신 이유는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더 멋있는 게임을 만들어 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하겠다. 많은 분들이 이 게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고, 지금 이 순간에도 그 노력은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유저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노력을 멈추지 않는 ‘콜 오브 듀티’, '블리자드 코리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 OGN과 지랭크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달의 G-Rank 시상식' 시상 소식은 OGN페이스북을 통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