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2일), X.D.Global은 넷이즈 게임즈에서 개발한 넌센스 코미디 5대5 대전 모바일 게임 '얼티밋 스쿨'의 퍼블리싱 소식을 알렸다. '얼티밋 스쿨'은 2019년 초, 한국과 일본에 오픈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X.D. Global은 독특한 일본풍 MMORPG '캐러밴 스토리(CARAVAN STORIES)'의 한국 퍼블리싱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시종일관 유쾌한 MOBA '얼티밋 스쿨'


선행 공개한 컨셉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얼티밋 스쿨행 전철이 도착한다. 거대한 검은 날개가 달린 금발 꽃미남, 망토 속에서 온갖 무기를 꺼내는 소머리 사나이, 일렉트릭 기타를 치는 말머리를 가진 남자 등 개성과 초능력으로 무장한 학원의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열혈 스토리를 담은 PV 공개, 호화로운 성우진


'어토'를 찾기 위해 뒤집히는 얼티밋 도시, 기상천외한 전투가 일상인 곳이다. 유저들은 세상을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코야스 타케히토(어토, 테라시마 타쿠마(백용마), 하야미 쇼(토지), 토요사키 아키(상아), 에노키 쥰야(뇌진자), 나카지마 요시키(호력)등 유명 성우진의 연기는 유저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 역동적인 그림체가 인상적인 '얼티밋 스쿨'


'얼티밋 스쿨'의 메인 무대는 미지와 신비의 차원이다. 동양신화 속의 신선과 요괴들이 여러 가지 사연과 이유로 얼티밋 도시에 모여 플레이어와 함께 '최강 링커 챌린지 대회'에 출전한다.

■ 친구와 함께 멀티 플레이


생각보다 빠른 전개가 특징인 5vs5 대전 모바일 게임 '얼티밋 스쿨'은 전통적인 라인전, 소규모, 대규모 교전, 개입, 성장 방식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수수께끼 보물 상자, 다양한 오브젝트, 일정 시간 이후 미니언 강화와 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적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썩은 계란 폭탄, 주차장을 무너뜨리는 회오리, 순식간에 거대화하는 슈퍼포션 등등. 터치 한번으로 상대에게 강력한 한방을 꽂는 쾌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평균 플레이 타임은 10~12분 정도로 플레이어는 짧은 시간동안 치열하게 아군과 협력하여 상대방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얼티밋 스쿨'은 전장각성을 비롯해 각종 비밀요소가 가득한 게임 디자인 덕에 시종일관 유쾌한 대전 체험을 선사한다.


아름답고 섬세하게 그려냈다, '캐러밴 스토리'

작년,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MMORPG ‘캐러밴 스토리’는 오픈 당시 국내에서도 기대감을 보인 작품이다.


'검과 마법의 로그레스'의 개발팀 'Aiming'이 제작한 '캐러밴 스토리'는 게임 내 세계관과 어울리는 3D 그래픽, 플레이어 아바타, 마치 그곳에 살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리얼한 묘사가 특징이다. 또한, 화려한 캐릭터 전투 연출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 덕에 한 편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캐러밴 스토리’는 모험적인 요소가 가득한 RPG다. 또한, 싱글 플레이 요소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와의 협력, 대전 등의 컨텐츠가 충분하게 준비되어있어 경쟁 요소를 즐기는 유저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기본적인 메인 퀘스트 외에도 다양한 서브 퀘스트와 미션이 존재한다. 각종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캐릭터의 진화와 무기의 강화에 필요한 소재와 골드, 그리고 아이템 획득에 필요한 환마석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 요소에는 기본적으로 레어도를 상승시키는 진화, 레어도 최대값에서 레벨을 더 높여주는 한계 돌파 등이 준비되어있다.


적으로 등장하는 '비스트'는 격퇴 후 유저와 함께 싸우는 동료로 만들 수 있다. 총 100가지 이상의 비스트를 모으는 것도 캐러번 스토리의 즐거움 중 하나다.

이 외에도 '듀얼 콜로세움'이라는 대전 콘텐츠, 이세계로 부터 침략해 온 섬뜩한 존재를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력하여 격파하는 '레이드 보스'가 준비되어 있다.

'캐러밴'은 생물처럼 보이는 일종의 탈 것으로 맵에서 이동할 때 유저와 함께 이동한다. 외형은 두 가지 유형으로 사용자가 직접 설정이 가능하고 아바타처럼 외형 변경이 가능하다.

캐러밴의 외형은 필드에서 다른 플레이어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나만의 펫처럼 자랑할 수 있는 요소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캐러밴 스토리'의 퍼블리싱을 담당한 X.D. Global은 국내에 소녀전선, 벽람항로, 제5인격 등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