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가 팀의 핵심 선수였던 '욘두' 김규석과 재계약에 성공했고, '마하' 오현식은 코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밝혔다.

MVP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욘두' 김규석은 계약을 연장해 팀에 남기로 결정했으며, 원거리 딜러였던 '마하' 오현식은 다음 시즌부터 코치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챌린저스 코리아로 바뀐 무대에서의 '욘두' 김규석과 '마하' 오현식 코치의 활약을 응원해달라는 말도 남겼다.

한편, MVP는 주전으로 활동했던 '파일럿' 나우형, '맥스' 정종빈, '이안' 안준형과는 지난 5일 일찌감치 계약을 종료했고, '애드' 강건모의 거취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확정이 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