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리버샤인


4인 인디개발팀 리버샤인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TPS게임 '더퍼시픽 월드워2'(이하 더 퍼시픽)은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군 캐릭터를 신규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퍼시픽'은 2차세계대전 당시 반인륜적 범죄를 벌이는 일본군 비밀부대를 뒤쫒아 음모를 파헤치고 본거지를 파괴하는 연합군 특수부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본격 밀리터리 슈팅 TPS게임으로 4인 인디개발팀 리버샤인이 지난 2월 1일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런칭했다.

독일 나치를 상대로 하는 게임이 많은데 비해 일본군과의 전쟁을 다룬 게임이 드문 현실에서 인디개발사가 5년동안 어렵게 만든 <더피시픽>의 개발 후기글은 클리앙, 보배드림 등 유명 커뮤니티에서 베스트 게시물이 되기도 했다. 또한 런칭 1달만에 구글플레이에서 1만건이 넘는 다운로드와 5점 만점에 4.9점대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더퍼시픽'은 병종별로 특성화된 16명의 연합군 캐릭터와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한 스토리를 담은 300판에 달하는 싱글플레이 미션 뿐만 아니라 전환조작이 가능한 4인 부대전투 시스템, 그리고 베타테스터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구현한 자동플레이 옵션 등으로 많은 이용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더퍼시픽'개발진은 “5년이라는 긴 개발기간에 지친 상태로 런칭했는데 뜻밖에 유저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아 기쁩니다”라며 “사실 일본과의 전쟁 소재가 이렇게 이슈가 될 줄을 몰랐습니다. 앞으로 더욱 힘내 글로벌 런칭을 해서 게임으로 세계에 일본의 만행을 알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