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역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레전드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코너 'The Legend' 두 번째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The Legend'의 두 번째 주인공은 서포터 포지션의 인식을 완전히 바꾼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입니다.

2011년 MiG 프로스트 소속으로 데뷔한 '매드라이프' 선수는 일반적인 서포터의 역할을 거부하고 서포터도 슈퍼 캐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캐리'의 개념을 다시 정립한 그는 LoL e스포츠 최초의 슈퍼 스타로 거듭났죠.

6년이 넘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이제 스트리머, 분석 데스크, 객원 해설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매드라이프' 홍민기 선수, 그를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