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리니지2에 있었던 주요 소식을 만나보는 주간 이슈 시간입니다. 이번 주, 본 서버에는 새로운 공성전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고다드성이 기란에 이어 두 번째 공성 대상으로 공개되었고 6월 내 업데이트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상세 내용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기란과 동일한 시간에 공성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혈맹간의 눈치 싸움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본 서버의 '초월의 던전' 이벤트에 대한 관심도 상당합니다. 간단한 참여로 경험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초월 축복의 버프를 통해 시원한 전투도 진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초월의 던전에서는 사망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고 도전에 실패해도 3분 이내에 재도전이 가능하다고 하니, 가볍게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6월 고다드 공성전 업데이트 예고! 공성 진행 시간은 기란성과 동일

본 서버에서는 고다드 공성전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지난 5월 29일(수) 공개된 사전 안내에 따르면 고다드 공성전은 6월 내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고다드 공성전에 대한 몇 가지 특징도 공개되었습니다. 고다드성에는 기란성과 달리 두 개의 성물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이 중 하나의 성물만 파괴되어도 두 개의 수호자가 동시에 출현한다고 합니다. 하나라도 각인에 성공한 측이 중간 승리를 거두게 되는 방식이죠. 수호자는 외성벽 끝 지역에 각각 1개씩 등장한다고 하니, 좋은 자리를 미리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성전 진행 시간은 매주 일요일 20시부터 21시까지로, 기란성과 같습니다. 즉, 두 성에서 공성전이 동시에 진행된다는 이야기죠. 공성 측은 기란성과 고다드성에 모두 공성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지만, 수성 측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합니다. 만약, 용병 신분으로 복수 공성을 신청한 혈맹에 소속될 경우, 기란 및 고다드 공성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 고다드 공성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별도의 안내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리니지2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공성전이 하나 더 추가되는 만큼, 고다드 공성전이 본 서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기대해봅니다.


▲ 고다드성에서 공성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공성 측은 복수 신청이 가능하나, 수성은 기란과 고다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 경험치와 제작 포인트까지 획득할 수 있다?! 초월의 던전 이벤트

'초월의 던전'에 관련된 이야기도 많습니다. 본 서버 40레벨 이상 캐릭터라면 다가오는 6월 12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초월의 던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경험치 보상 등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이니, 여유가 된다면 꼭 도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아덴성, 기란성 마을에 있는 그랜드 마스터와 대화하고 각 레벨별 초월의 던전에 입장하면 됩니다. 입장 준비가 완료되면 그랜드 마스터를 통해 초월 축복 버프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주요 스킬이 광역으로 사용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월의 던전에서는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해야 합니다. 초월 축복의 버프가 큰 도움이 되지만, 입장에 앞서 사이하의 버프 주문서, 드래곤의 주문서 등 버프 아이템을 챙겨두면 보다 수월한 공략이 가능하겠지요. 또, 사이하의 폭풍이나 돌풍, 마법 램프 가속 물약 등을 통해 경험치 획득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공략에 대한 기본 보상으로는 경험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40~49레벨 캐릭터는 200만, 80레벨 이상은 650만을 획득 가능하고 사이하의 축복 3개를 사용하면 보상은 약 3배로 증가하게 됩니다. 전투 중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초월의 보물상자 NPC를 처치하면 추가 경험치와 제작 포인트까지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이벤트에 꼭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랜드마스터의 초월 축복 버프는 필수입니다


▲ 전투 이후 그랜드마스터 NPC를 통해 보상 획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