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투락


투락은 모바일 방치형 게임 ‘오디티걸즈: 우주대스타(이하 오디티걸즈)’를 12월 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매주 2편씩 SNS를 기반으로 오디티걸즈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계획이다.

투락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총 24만 4천여명이 방문한 국제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9’ B2B 부스 열어 오디티걸즈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국내외 다수의 퍼블리셔들과 NDA 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디티걸즈 라이선스 계약도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티걸즈는 투락이 보유한 두번째 IP로 이번에 출시될 게임은 EDM에 푹 빠진 3명의 소녀인 오디티걸즈와 코믹 댄스에 매료된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모바일 방치형 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개성강한 오디티걸즈와 댄스 스테이지를 오픈하기 위해 퀘스트를 진행하고 펫 크루, 인싸 크루 등을 활용해 추가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피버타임 모드를 통해 오디티걸즈와 인싸 쿠르들이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방영되는 오디티걸즈 애니메이션은 약 80여명의 캐릭터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춤을 통해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30초 내외의 짧은 슬랩스틱 애니메이션이다. 현재 약 4개월 정도 분량이 이미 준비돼있으며, 게임 엔진 도입을 통해 빠르게 제작할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리즈를 이어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오디티걸즈는 투락이 보유한 두번째 IP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다”며, “더불어 애니메이션은 자체 개발한 IP가 있기에 게임 출시에 맞춰 빠른 제작이 가능했고 게임 출시와 동시에 방영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스타는 국내는 물론 해외 퍼블리셔들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NDA 계약 체결, 라이선스 계약 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오랜기간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게임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