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오버워치에도 발을 들인다.

3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오버워치 컨텐더스 참가 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T1은 LoL 프로게임단과 PUBG 프로게임단 등 총 7개의 게임단에 하나를 추가하게 됐다.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e스포츠 팀을 꾸렸던 T1에서 가장 호성적을 거뒀던 건 LoL 프로게임단이다. 다수의 우승 경력을 기록 중이다. 또한, 가장 최근 창단했지만 국제무대에도 출전할 만큼 뛰어난 발전 속도를 보였던 PUBG 프로게임단도 있다. 그 외에도 포트나이트, 에이펙스 레전드, 하스스톤, 슈퍼 스매쉬 브로스, 도타2까지 팀을 창단한 바 있는 T1이 오버워치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T1 오버워치 컨텐더스 팀은 코치 및 유망주를 공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