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에서 2020년 1월 15일부터 1월 20일까지 6일간 파푸아크리니 섬 이벤트 '파푸냐 해달이냐! 해달이냐 파푸냐!'를 진행한다. 파푸아크리니 섬은 지난 1월 8일 등장한 신규 지역으로, 전투와 부의 축적에 지친 모험가들을 위한 힐링 콘텐츠들로 꾸며진 곳이다.

모험가는 파푸아크리니 섬에 방문해 '해달족 보급관 나트오' 또는 '파푸 보급관 키트마'에게서 일일 이벤트 의뢰를 수주할 수 있다. 해당 NPC는 파푸아크리니 섬 가운데 '파도의 쉼터'에 위치해 있으며, 해달족 퀘스트를 완료한 경우 '[이벤트]황금 물고기뼈 주화'를, 파푸족 퀘스트를 완료한 경우 '[이벤트] 황금 산들꽃잎 주화'를 받을 수 있다. 각 주화는 이벤트 기간 종료 후 '크론석', '일렁이는 바람의 조각 꾸러미', '[이벤트] 샤카투의 빛나는 상자(전투)'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해달족 의뢰를 수주한 모험가는 파푸족 의뢰를 진행할 수 없고, 반대로 파푸족 의뢰를 수주한 모험가는 해달족 의뢰를 진행할 수 없다는 것이다. 즉, 모험가는 매일 1회 특정 종족을 선택하여 의뢰를 진행해야 하며, 모험가들이 선택한 종족의 비율은 검은사막 파푸아크리니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족 선택 비율은 매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며, 이벤트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더 많은 모험가의 선택을 받은 종족의 주화는 낮은 가치를, 더 적은 모험가의 선택을 받은 종족의 주화는 높은 가치를 지니게 된다. 따라서 모험가는 매일 공개되는 공식 홈페이지의 선택 비율을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한다.


▲ 파푸냐 해달이냐! 이벤트 위치

▲ 위 NPC 중 1명을 선택해 의뢰 진행이 가능

▲ 한 종족을 선택하면 다른 종족의 의뢰는 진행할 수 없다.

▲ 퀘스트 내용은 낚시다. 초록색 등급 물고기를 가져가야 한다.

▲ 주화 보상

▲ 주화로 교환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 모험가들의 종족 선택 비율에 따라 주화의 가치는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