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터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인 '데빌북'을 4월 23일에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손으로 그린 2D 그래픽이 특징인 '데빌북'은 동화풍의 배경과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데빌북'은 파괴된 운명의 도서관에서 흩어져 버린 영웅들의 운명의 서를 되찾기 위해 운명의 도서관의 사서 펜펜이 이 세계의 용사들을 소환하여 함께 모험을 떠나는 오픈월드 RPG다.

오픈월드를 표방하는 만큼 마을 및 필드에서 유저들 간 소통과 길드 및 파티 사냥도 가능하며, 유저 간의 전투 컨텐츠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염색과 코스튬 시스템으로 캐릭터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한편, 스타터는 '데빌북'의 정식 출시와 함께 출석이벤트, 레벨업 이벤트 등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데빌북의 정식 출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