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세계 최초의 x86 7nm 기반 기업용 노트북 프로세서인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제품군(AMD Ryzen™ PRO 4000 Series Mobile family)을 공식 출시했다. 원격 근로 환경에 최적화된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제품군은 최대의 코어 및 스레드, 멀티스레딩 성능을 통해 현대 업무 환경에 한층 향상된 기업용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HP와 레노버(Lenovo)는 2020년 상반기 중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군을 출시해, 전 세계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강력한 생산성과 다중 보안 기능, 원활한 관리성 및 견고한 내구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Saeid Moshkelani) 부사장은 “AMD는 라이젠 프로 4000 모바일 시리즈 프로세서 출시를 계기로 하이엔드급 데스크톱은 물론 울트라씬 및 게이밍 노트북과, 현대 기업용 노트북을 아우르는 PC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게 됐다”며, “획기적인 ‘젠 2(Zen 2)’ 아키텍처와 7nm 공정 기반의 기업용 AMD 라이젠 포트폴리오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 있는 보안 기능, 한층 향상된 배터리 수명 및 관리성을 울트라씬 노트북에 탑재해 모든 업무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AMD는 현재 광범위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이 이동성, 성능, 관리성 및 보안 등과 관련된 요구 사항 기반의 다양한 옵션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고객에게는 AMD 라이젠 4000 U-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을 통해 강력한 성능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HP는 성장 중인 기업과 원격 근로자를 위해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비즈니스 컨버터블 노트북 HP 프로북 x360 435 G7, HP 프로북 445 G7, HP 프로북 455 G7 노트북을 공개했다.
HP 기업용 PC 및 퍼스널 시스템 부문 글로벌 총괄 앤디 로즈(Andy Rhodes)는 “90% 이상의 사무직 근로자가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협업과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간편하고 안전한 PC 경험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HP는 전 세계 기업 고객에게 강력한 성능, 유연한 기능 및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제공하는 AMD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는 엔터프라이즈급 관리성과 비즈니스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을 위해 현대 비즈니스 환경의 컴퓨팅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뛰어난 생산성과 독보적인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레노버의 경우,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광범위한 고객 선택권과 보다 스마트한 조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최신 씽크패드(ThinkPad)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레노버 기업용 포트폴리오 부문 제리 파라다이스(Jerry Paradise) 부사장은 “지난 25년간 혁신, 기능 및 품질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은 레노버 씽크패드 노트북에 AMD의 최첨단 성능과 보안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AMD 라이젠 프로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신 씽크패드 노트북은 기업 고객에게 최고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터프라이즈 및 OS 보안 부문 디렉터 데이비드 웨스턴(David Weston)은 “마이크로소프트는 AMD와의 협업을 통해 펌웨어 및 OS 단에서 추가적인 보안 성능을 지원하는 시큐어드-코어 PC(Secured-core PC)라는 새로운 장치를 개발했으며, 해당 장치를 통해 외부 공격으로부터 펌웨어를 보호하고 ID 및 도메인 정보를 보호해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부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AMD와 협업해 고객들에게 더욱 빠르고 안전한 PC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신 라이젠 프로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윈도우 10 시큐어드-코어 PC는 오늘날 업무 환경에 걸맞는 탁월한 성능과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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