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


테이크 투 인터렉티브의 퍼블리싱 레이블인 프라이빗 디비전이 금일 최고의 인디 개발사인 문 스튜디오(Moon Studios), 리그 오브 긱스(League of Geeks), 롤7(Roll7)과 새로운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프라이빗 디비전의 게임 타이틀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예정이다. 현재 프라이빗 디비전의 포트폴리오는 커벌 스페이스 프로그램, 아우터 월드, 앤세스터: 인류의 여정 및 디스인테그레이션이 포함되어 있다. 프라이빗 디비전은 업계를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들의 비전 실현 및 전세계로의 진출을 지원한다.

프라이빗 디비전의 총괄 부회장이자 및 최고 책임자인 마이클 워로스즈(Michael Worosz)는 “문 스튜디오, 리그 오브 긱스, 롤세븐과의 파트너십으로 더 많은 전 세계에서 온 업계 최고의 창의적인 인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험 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며 이들이 자신들의 창의적인 비전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문 스튜디오는 2010년 토마스 말러(Thomas Mahler)와 게나디 코롤(Gennadiy Korol)이 창립했으며, 오리와 눈먼 숲(Ori and the Blind Forest)과 오리와 도깨비 불(Ori and the Will of the Wisps)로 BAFTA를 수상했으며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팀은 분산된 개발 스튜디오로, 세계 곳곳의 인재들이 팀에 소속되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프라이빗 디비전과의 파트너십 아래 문 스튜디오에서는 매력적인 액션 RPG를 개발 중에 있다.

문 스튜디오의 공동 창립자 토마스 말러와 게나디 코롤은 “지난 십여 년 동안 오리 시리즈를 개발하는 것은 우리 팀에게도 놀라운 경험이었고, 이번 새 액션 RPG로 더 높은 곳을 지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희는 저희의 성공을 문 스튜디오 특유의 '반복적인 다듬기' 절차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절차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게임은 전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노력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리그 오브 긱스는 2011년 트렌트 커스터즈(Trent Kusters), 블레이크 미찌(Blake Mizzi), 타이 캐리(Ty Carey)에 의해 창립됐으며, 엄청난 영향력을 떨친 디지털 보드 게임 아르멜로(Armello)를 개발한 스튜디오다. 멜버른에 위치한 리그 오브 긱스는 첫 성공을 바탕으로, 프라이빗 디비전과 함께 야심찬 새로운 게임과 지적 재산권 확보를 통해 스튜디오를 확장 하려 한다.

리그 오브 긱스의 공동 창립자이며 디렉터인 블레이크 미찌는 “저희에게는 저희 마음이 이끄는 게임을 만드는 것과 열정적인 플레이어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 양쪽 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는 게임 개발에 있어 매우 필수적이고, 게임 문화에서도 필요한 일이며, 성공에도 필요한 일이니까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희 스튜디오를 키워가고, 이전에 개발하지 못했던 야심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