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쿠키런을 기반으로 선보인 신규 캐릭터 상품 ‘쿠키런 썸머 글래스컵 컬렉션(이하 쿠키런 글래스컵)’의 글로벌 수량 전체가 출시 나흘만에 매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일 쿠키런 글래스컵 출시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상품별 매진이 이어졌고, 단 4일만에 5종 전체 완판을 기록한 것. 앞서 8월 6일 국내에 먼저 공개된 세트 상품의 경우에도 약 1시간 만에 빠른 속도로 매진되기도 했다.

이에 고객들의 재입고 문의 및 요청이 쏟아졌고,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글래스컵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고자 긴급하게 추가 오픈을 준비해 19일 오전 11시부터 2차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쿠키런 글래스컵 2차 판매는 오는 9월 1일까지 쿠키런 스토어(https://shop.cookierun.com)를 통해 이뤄진다. 단품은 10%, 5종 세트는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단, 이번 판매분은 예약 구매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품 제작 후 9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쿠키런 글래스컵은 각기 다른 컵 사이즈와 쿠키 캐릭터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별도 기획하며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관심을 이끄는데 주효했다. 올 상반기 쿠키런 티셔츠 제작 당시 유저 설문조사를 통해 취합했던 쿠키 선호도와 상품 판매 데이터 등을 이번 쿠키런 글래스컵에 활용하면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던 것이다. 더불어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요즘, 글래스컵이 홈카페 컨셉의 실용성 높은 품목이라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국내에서는 샌드위치맛 쿠키 글래스컵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첫번째로 매진됐다. 비비드한 컬러와 체크 보드 디자인의 빈티지한 매력으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740ml의 가장 큰 사이즈로 활용도가 높아 고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해외의 경우에는 장미맛 쿠키와 라즈베리 무스맛 쿠키 글래스컵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열정적인 탱고를 추는 두 쿠키의 커플 조합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바다요정 쿠키와 달빛술사 쿠키 클래스컵은 레전더리 쿠키로 항상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인만큼, 국내외에서 모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데브시스터즈는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여러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함으로써 소장 가치와 구매 만족도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쿠키런 캐릭터 상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소식은 쿠키런 스토어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