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엠게임]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에서 개발 중인 신작 3D 어드벤처 던전 롤플레잉게임(RPG) ‘발리언트(Valiant)’가 26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09에서 공개하고 뜨거운 신작 경쟁에 합류한다.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엠게임’은 지난 7월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신작 게임 5종의공식 발표에 이어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에 출전하여 어드벤처 던전RPG ‘발리언트’의 시연 버전을 전격 공개한다.

퓨전판타지 분위기의 ‘발리언트’는 던전에서 펼쳐지는 액션의 짜릿한 쾌감을 극대화 시킨 게임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장애물과 몬스터의 공격이 난무하는 트랩 던전이 이색적이다. 또 강력한 보스 몬스터도 한번에 제압할 수 있는 ‘피니시’ 액션 스킬은 흥미로운 던전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비공개 테스트를 마친 ‘아르고’와 함께 엠게임 지스타 전시관의 핵심 게임이 될 ‘발리언트’는 엠게임에서 그 동안 선보인 적이 없는 어드벤처 소재인 만큼, 지스타를 앞두고 발리언트의 홍보영상과 게임 스크린샷을 미리 볼 수 있는 ‘티저사이트’도 오픈했다.

발리언트 티저 사이트에서 수록된 홍보영상은 빛과 어둠의 신이 분노 속에서 새로운 평화를 이루기 위한 도전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액션 게임 장르를 선호하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영어로 된 음성 더빙을 삽입했다.

발리언트의 개발을 맡고 있는 이원재실장은 “발리언트는 과거 패키지(PC) 게임에서 즐길 수 있었던 던전 정복의 재미를 발리언트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또한 발리언트의 한층 강화된 액션 스킬을 통해 통쾌한 전투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발리언트는 이번 지스타 출전을 위해 지난 9일(월) 게임의 기본 시스템과 안전성을 점검하는 포커스 그룹테스트(FG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