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클로버게임즈


모바일 게임기업 클로버게임즈의 모바일 RPG ‘로드 오브 히어로즈’가 12일부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공유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이 지난 2000년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도 2007년부터 매년 11월 19일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기념해오고 있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게임 이용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페이지와 SNS를 통해 진행되며, 로드 오브 히어로즈 게임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본인의 SNS 계정을 이용해 로드 오브 히어로즈에서 제작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 포스팅을 친구에게 공유하고, 캠페인 페이지에 공유한 화면을 캡처하여 올리면 된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공유 캠페인에 참여한 유저 전원에게는 경험의 파편 30개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빈곤 결식 아동에게 수익금이 기부되는 굿네이버스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클로버게임즈는 게임 유저들과 함께 사회적인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공유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에 진행한 제헌절 캠페인에 1만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Z세대 유저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얻은 바 있다.

클로버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게임 유저들과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새로운 게임 문화를 선도하고 이용자와 함께 성장하는 벤처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