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 사전 다운로드를 11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세븐나이츠2'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정식 플레이할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IP(지식재산권)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전략 전투의 재미를 최고치로 전달하기 위해 스킬의 다양화, 15개 유형의 진형, 마스터리 등이 존재하며, 전략적인 팀구성을 요구하는 시나리오 퀘스트, 4인/8인 레이드, 결투장(PvP) 등이 주요 콘텐츠로 제공된다.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넷마블은 슈퍼주니어 신동, 규현이 작업한 ‘세븐나이츠2’ 뮤직비디오를 유튜브 ‘세븐나이츠TV’에 17일 오후 공개한다. '랩규'로도 유명한 규현은 싱잉랩으로 세븐나이츠2 테마곡을 불렀다. 신동은 뮤직비디오의 제작을 맡았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가이드 영상을 공개한다. 영상은 영웅 성장, 기본전투, '희귀 캐릭터 선택권' 얻는 방법 등 게임 플레이 기본부터 꿀팁까지 5가지로 구성됐다.

내일 출시하는 '세븐나이츠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