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 페이스북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의 이용자가 월 150만 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의 모바일 게임 라이브러리를 확장하기 위해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의 클로즈 베타를 시작했다. 페이스북 플레이 제이슨 루빈(Jason Rubin) 부사장은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출시를 시작하고 있으며, 매달 150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페이스북 게이밍에서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클라우드 게임'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을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면서, 첫 발표 때 하지 않겠다고 한 일들(ex. 과대 포장과 기대치 미달, 게이밍 하드웨어 대체, 별도 분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제공)을 여전히 하고 있지 않다고 전하며, 별도의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구독료 정추 및 콘솔/PC 및 휴대폰 교체 등을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클라우드 게임 제공을 확장하기 위해 유비소프트와 제휴하여 어새신 크리드 리벨리온(Assassin’s Creed Rebellion), 헝그리 샤크 등을 제공하였으며, 마이티 퀘스트와 트라이얼스 프론티어를 향후 몇 달안에 추가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페이스북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는 미국 일부 지역에서 안드로이드 및 웹에서 지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미국 본토의 98%까지 적용됐다. 캐나다와 멕시코 출시에 이어 2022년 초에는 서부 및 중부 유럽까지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