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게임빌]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서비스 중인 자사의 ‘Baseball Superstars® LE’와 ‘Baseball Superstars® 2010 Free’에 최근 애드몹 광고를 탑재하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게임빌은 앞서 선보인 애플의 아이애즈(iAds)에 이어 구글의 애드몹(Admob)까지 탑재하며 본격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광고 시장으로의 돌입을 알렸다.

애드몹 광고 모듈을 탑재하게 되면, 애플리케이션 내에 광고 배너가 삽입되고,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광고가 노출된다.

특히 곧 바로 동영상이 재생되거나, 구글 맵이 떠서 위치를 보여주거나, 광고 회사의 Twitter, Facebook 등의 SNS 사이트로 이동하는 등 신선한 광고 시스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임빌은 이미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초기부터 서비스를 시작, 수 백 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일궈내며 유저들의 유입 기반을 꾸준히 마련한 ‘Baseball Superstars’ 시리즈의 체험판에 애드몹을 탑재하며 추가 수익의 창구를 마련했다.

게임빌 마케팅실의 우상진 팀장은 “게임빌의 인기 게임 체험판에 애드몹이 탑재됨에 따라 정식판 전환 효과 외에도 추가적인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앞서 서비스가 시작된 애플의 아이애즈와 더불어 모바일 광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근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은 애플리케이션 수가 100,000건을 돌파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 미국에서 안드로이드폰이 아이폰의 판매량을 추월하며 새롭게 주목 받고 있어 안드로이드 마켓에서의 광고 서비스가 모바일게임의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는 게임빌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에 도전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