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이 서비스하고 있는 아프리카TV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2 프로야구’ 전 경기를 PC와 모바일로 생중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2012 프로야구’ 생중계는 아프리카TV만의 수퍼HD화질로 보다 생생한 영상을 제공하며, 모바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3G 환경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는 시청과 원활한 채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멀티뷰’기능으로 한 화면에서 여러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프리카TV에서 ‘2012 프로야구’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유명 개그맨과 캐스터가 함께 중계하는 ‘2012 프로야구 편파방송’과 아프리카TV 스포츠 담당자와 해설자가 함께 야구에 대한 입담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토크’, 아프리카TV 인기 BJ 김마메가 진행하는 프로야구 코믹 더빙 하이라이트 등의 재미요소를 겸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안준수 본부장은 “아프리카TV가 그 동안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 하며 쌓인 노하우를 통해 안정성과 품질 등에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2012 프로야구’ 중계는 아프리카TV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TV 홈페이지(www.afreeca.com)에서는 이번 ‘2012 프로야구’ 개막을 축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