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Cryptozoic Entertainment)는 앞으로 나올 “헥스: 운명의 파편”(HEX: Shards of Fate)이라는 게임 프로젝트 마무리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킥스타터(Kickstarter.com) 캠페인을 시작했다.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보드게임과 카드게임 개발 업제다. “헥스: 운명의 파편(이하 “헥스”)”는 MMO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이다. “헥스”의 킥스타터 프로젝트는에서 진행 중이며, 킥스타터에는 프로젝트 후원자를 위한 세분된 리워드가 포함되어 있다.

출시 이후 이 프로젝트는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초반 24시간 동안 총 목표치의 35%인 11만6천 달러, 4일동안 95%인 28만 5천 달러를 달성했다.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 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총괄 코리 존스(Cory Jones)는 "저희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MMO를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해석하기 위해 형성된 회사이기에, 콜렉터블 카드 게임과 MMO를 결합하는것이 다음의 주요 프로젝트로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하며, “본 게임은 이 두 장르를 뛰어넘는 야심찬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여태까지의 게임과는 차별화 된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헥스”는 실제 트레이딩 카드의 한계로부터 자유롭도록 시작부터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게임으로 제작 됐다. 본 게임은 완전하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만들기 위해 MMORPG의 커뮤니티와 스토리텔링의 특성을, 전략적 게임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과 결합했다.

플레이어는 챔피언, 던젼, 습격, 고급 장비등으로 구성된 역동적인 MMO 세계안에서 게임을 해 나가게 된다. 카드는 MMO 세계 안에서의 배틀 과정에서 찾을수 있으며 15-카드 부스터 팩으로 구매할 수 도 있다.

“헥스”의 특별함은 게임의 디지털 특성에서 기인한다. 플레이어의 게임 아바타가 능력치 범위에 따라 레벨업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소유한 카드 자체도 고유한 속성을 갖게 된다. 각 카드는 디지털 챌린지와 성취를 보여주는 “더블 백(double back)”을 갖게 되며 카드의 속성을 근본적으로 바꿔주는 보석을 추가할 수 있는 소켓 슬롯(socketed slots)이 있어 스타일에 맞도록 플레이어가 자신의 콜렉션을 수정할 수 있게 한다.

“헥스”의 킥스타터 후원자는 게임을 일찍 접할 수 있는 베타 초대를 포함, 다양한 고유 콜렉터블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후원자들은 참여 정도(플레지 레벨)에 따라 킥스타터 행사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전용 카드,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슬리브, 스타터 세트, 부스터 팩, 전리품 획득 확률 증가, 특수 장비, 토너먼트 독점 접근 등과 같은 게임 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최고 높은 레벨인 “프로듀서 티어” 후원자는 제작자 크레딧, 배니티 카드, 나만의 트레이딩 카드를 만들 수 있는 평생 단 한 번의 기회를 잡게 된다.

크립토조익 측은 2013년 늦 여름쯤 싱글 플레이어 아레나 배틀, 캐릭터 수정 기능과 함께 PvP 게임 플레이, 토너먼트, 콜렉터블 부스터 팩 최초 세트를 포함하는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늦 가을에는 보스, 수백 개의 부스터 팩 카드, 캐릭터를 위한 다양한 사용자정의 요소 등이 있는 수십 개의 플레이어 대 환경(PvE) 던전이 포함된 전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후원자는 킥스타터 사이트 또는 헥스:운명의 파편 (HEX: Shards of Fate)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페이팔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후원할 수 있다. 헥스: 운명의 파편(HEX: Shards of Fate)과 크립토조익 엔터테인먼트의 비젼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킥스타터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