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델 지역을 모험하다가 이상한 증표 하나를 발견했다. 어느 날 내 앞에 나타난 오래된 모험가의 비석, 그리고 그 앞에서 울고 있는 증표… 나는 이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한다.”

한국형 MMORPG로 첫 선을 보인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패치를 통해 세계관을 키워왔던 ‘칼온라인’이 오는 11일 새로운 최상위 던전 ‘데바의 탑’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데바의 증표’를 통해 갈 수 있는 ‘데바의 탑’ 업데이트로 인해, 칼온라인 유저들은 상급의 신규 몬스터와 함께 더욱 가치 있는 아이템 보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신규 콘텐츠와 추가 사냥터에 대한 유저들의 바람을 적극 수렴한 내용으로, ‘칼온라인’ 특유의 간편한 마우스조작으로도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는 새 사냥터를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은 더욱 뜨거운 여름을 맞게 됐다.

아이닉스소프트(대표 김선구)의 관계자에 따르면, “혼델 북쪽 최상위 지역에서 시작되는 이번 ‘데바의 탑’ 사냥터 업데이트는 단순히 몬스터의 추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역을 통한 게임세계의 확장과 스토리의 확대, 그리고 고레벨 유저를 위한 강력한 아이템 보상이 주요 목적이다.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칼온라인’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께 보답하고 새로 찾는 신규 고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바의 탑’은 2013년6월11일 오전에 오픈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칼온라인’ 국내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