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코스튬플레이의 대중화가 정말 잘 되어 있는 나라입니다. 이번 TGS에서는 정말 다양한 코스프레를 볼 수 있었죠. TGS에서는 독특하게도 전용 '코스튬플레이' 장소가 따로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장과 다소 떨어진 9관 밖에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됐습니다. 다소 비좁은 공간이기는 했지만 수많은 코스튬 플레이어들은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또, 수많은 촬영자가 몰릴 경우 질서 있게 줄을 서가면서 촬영을 하기도 했죠.

30도에 달하는 뜨거운 날씨 속에서도 전혀 더운 기색을 내비치지 않고 촬영자들이 요구하는 포즈를 개의치 않고 취해주는 그들은 정말 코스튬 플레이를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길을 가던 사람들의 걸음조차 멈추게 만들었던 TGS 2013 코스튬플레이의 현장, 지금 한번 만나보시죠!


▲ 자, 시작은 상큼하게 하츠네 미쿠로 가보도록 하죠

▲ 저멀리 최전방에서 오신듯 하군요

▲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미!



▲ 저니도 참가했습니다

▲ 철컹...아, 여기는 걱정없는 곳이로군요








▲ 수준급의 진격의 거인 코스프레가...


▲ 단간론파의 코스튬 플레이. 제발 이쪽을 봐주세요!

▲ 너무 인기가 좋으셔서 한번도 이쪽을 봐주시지 않았습니다...

▲ 우왓 깜짝이야!

▲ 정말 리얼하네요..

▲ 촬영이 끝나니 공손히 인사해주셨습니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 라이트닝 자매도 만났습니다

▲ 스퀘어에닉스의 '로드오브 버밀리온3 코스프레!

▲ 이곳은 코스프레 용품을 파는 코스프레부스!

▲ 다양한 복장이 있었습니다

▲ 파판온라인의 코스튬플레이도 볼 수 있었죠

▲ 미쿠의 수영복..네, 수영복 코스프레입니다

▲ 드래곤즈 크라운의 아마존, 엘프, 소서리스


▲ KOF의 엔젤!

▲ K도 같이 출전했습니다

▲ K의 복장이 정말 잘 어울리는 '여성'분이셨어요!

▲ 계속 절 주시하던 분... 찍어드리겠습니다. 넵

▲ 엘 프사이 콩크루...

▲ 제 핸드폰의 코스프레를 발견!

▲ 아이폰과 함께하는 닌텐도 패미컴 시스템!

▲ 가면라이더도 등장했습니다

▲ 스트리트 파이터의 로즈!

▲ 로즈가 이렇게 아름다운 캐릭터였군요


▲ 겅호의 신작, 릴리 베르가모의 코스프레



▲ 슈-퍼 소니코!

▲ 재현력이 완벽하니 너무 흐뭇하네요

▲ 넣을까 말까 고민한 끝에 결국 이 사진을 마지막에 장식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