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술사의 거처는 니케아 대륙 뢰드비 지역의 망자의 휴식지 구역에 위치한 던전이다. 보통 난이도는 30레벨부터, 어려움 난이도는 35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지옥 난이도의 경우에는 30레벨 이상의 3인 파티로 입장할 수 있다. H키를 누르면 뜨는 스마트 매칭 창을 사용해 던전 입구까지 가지 않고도 입장이 가능하다.
네임드 몬스터는 근위대장 제이튼, 근위대장 스카튼, 무덤의 주인 크샤트, 세 마리가 등장하며 제이튼과 스카튼은 스킬을 피하기만 하면 되지만, 보스인 크샤트는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어 까다로운 편이다. 첫 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제이튼을 처치하면 '크샤트군 근위대장의 장비 상자'를, 두 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스카튼을 처치하면 '해골군단 부대장의 장비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보스 몬스터인 크샤트를 처치하면 '불안정한 크샤트의 장비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보통 난이도의 장비 상자에선 착용 레벨 32, 아이템 레벨 38의 직업 장비를, 어려움 난이도의 장비 상자에서는 착용 레벨 37, 아이템 레벨 43의 직업 장비를 얻을 수 있다.
① 크샤트군 장교
② 크샤트군 척살병
③ 크샤트군 도끼병
④ 크샤트군 검병
⑤ 크샤트군 병사
⑥ 현관 해독의 석주
첫 번째 구역은 강력한 로밍 몬스터인 크샤트군 장교와 무리지어 있는 일반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구간이다. 크샤트군 장교는 두 마리가 번갈아 움직이는데, 동 레벨 일반 몬스터에 비해 HP나 공격력이 높으므로 반드시 한 마리씩 끊어서 처리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일반 몬스터들은 모두 두 마리에서 많게는 네 마리씩 무리지어 있기 때문에 몬스터의 HP를 보고 광역 처리하거나 상태 이상 스킬을 나머지 몬스터에게 사용해 한 마리씩 처치하도록 하자.
첫 번째 구역의 중간 지점쯤에 도달하면 바닥에 깔려있는 독 안개와 그 앞에 놓여 있는 현관 해독의 석주를 발견 할 수 있다. 독 안개는 지속 피해 뿐 아니라 이동속도를 40% 감소 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현관 해독의 석주를 활성화해 해독시킨 후 이동해야 한다.
▲ 크샤트군 장교는 강력한 로밍 몬스터이므로 반드시 한 마리씩 따로 처리하자
▲ 현관 해독의 석주를 활성화 해 독안개를 해독시킨 후 이동해야 한다
■ 무리지어 있는 좀비들을 처치하며 이동 - 2구역 공략
등장 몬스터 및 트랩
① 해골 좀비 장교
② 해골 좀비 척후병
③ 해골 좀비 행동대장
④ 해골군단 병사
⑤ 해골군단 궁수
⑥ 해골군단 장교
⑦ 중문 해독의 석주
두 번째 구역 역시 일반 몬스터 보다 좀 더 강력한 해골 좀비 장교들이 로밍 몬스터로 등장한다. 첫 번째 구역과 마찬가지로 해골 좀비 장교들은 한 마리씩 끊어서 처치하는 것이 좋다. 일반 몬스터들 역시 무리지어 있는 것을 발견 할 수 있는데, 두 마리에서 최대 여섯마리가 무리지어 있으므로 첫 번째 구역 보다 처리하기가 까다롭다.
중간 지역에 도달하면 마찬가지로 지속 피해 및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독 안개가 깔려 있다. 독 안개 앞에 중문 해독의 석주가 위치하고 있으니 반드시 조작해 독 안개를 해제하고 지나가도록 하자.
▲ 최대 6마리의 몬스터가 무리지어 있으므로 광역기나 상태 이상기를 사용해 처리한다
▲ 중문 해독의 석주를 조작해 독 안개를 해제한 후 이동해야 한다
■ 첫 번째 네임드 - 근위대장 제이튼 (일반 : HP 4,619 / 영웅 : HP 6,002)
근위대장 제이든은 첫 번째 구역 마지막 부분에 위치한 사령술사의 거처 첫 번째 네임드 몬스터이다. 일반 공격보다 3배 이상 강력한 범위 공격인 '돌려베기' 스킬 하나를 사용하며, 시전 시간은 2.5초이다. 돌려베기를 시전할 때 제이튼의 발 밑에 붉은 원이 생겨 해당 스킬의 판정 범위를 알려주기 때문에, 돌려베기 시전 바가 보이면 빠르게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도록 하자.
▲ '돌려 베기'는 제이튼 주위로 붉은 원이 생기므로 공격 범위에서 벗어나야 한다
■ 두 번째 네임드 - 근위대장 스카튼 (일반 : HP 6,858 / 영웅 : HP 8,912)
두 번째 네임드 몬스터인 근위대장 스카튼은 두 번째 구역 마지막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스카튼은 대상 캐릭터의 발 밑에서 나타나는 '땅굴 파기' 스킬을 사용하며, 땅굴 파기 스킬 사용 직전 크샤트군 부대장의 하수인을 한 마리씩 소환한다.
'땅굴 파기'는 스카튼이 잠시 땅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튀어나오며 주변에 대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며, 시전시간은 3.3초 가량이다. 시전 시 스카튼이 튀어나올 범위가 붉은 원으로 표시되므로 빠르게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된다. 또한, 땅굴 파기 시전 직전 크샤트군 부대장의 하수인을 한 마리씩 소환하는데, 이 하수인들은 제때 처리하지 않으면 쌓일 수 있다. 하수인들의 HP는 적은 편이므로 소환되면 바로 해치우는 것이 좋다.
▲ '땅굴 파기'는 스카튼이 유저가 있던 곳으로 튀어나오는 스킬이다
▲ 땅굴 파기 시전 직전 하수인을 소환하니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자
■ 보스 몬스터 - 무덤의 주인 크샤트 (일반 : HP 9,448 / 영웅 : HP 12,276)
스카튼을 처치하고 다음방으로 들어서면 아무 것도 없는 빈 방이 보일것이다. 텅 빈 방에서 당황하지 말고 중앙으로 접근해보자. 그럼 중앙에서 해골좀비 돌격병을 시작으로 여태까지 만나본 일반 몬스터들이 무리지어 등장한다. 네 번에 걸쳐 소환되는 일반몬스터를 모두 잡고 나면 그제서야 최종 보스 몬스터인 무덤의 주인 크샤트가 등장하게 된다. 크샤트는 총 세 가지의 공격 패턴을 보이는데, 매우 강력한 데미지의 공격들이므로 피할 수 있는 것은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다.
첫 번째 패턴으로는, 크샤트 근처에서 벗어날 시 근접 공격이 아닌, 암흑의 구체를 날리는 원거리 공격이 있다. 타게팅 공격이라 피할 수 없으며 근접 공격 보다 강한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왠만하면 근접 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두 번째 패턴은 크샤트가 바닥에 손을 가져다 댄 후 플레이어 발 밑에 검은색 원이 생성되는 범위 공격이다. 크샤트가 해당 패턴을 사용하면 범위에서 벗어나라는 경고 메세지가 뜨며, 빠르게 이동하면 해당 범위에서 벗어날 수 있다. 크샤트가 손을 뗄 때 까지 벗어나지 못하면 강력한 데미지와 함께 넉백을 당하니 반드시 피하도록 하자.
마지막 공격 패턴은 땅을 강하게 내려쳐 넓은 범위에 걸쳐 지진을 일으키는 패턴이다. 이 패턴은 크샤트의 패턴중 가장 강한 대미지를 자랑할뿐더러 범위도 굉장히 넓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야 하는 패턴이다. 크샤트가 지진을 시전하면 점프를 하라는 경고 메세지가 뜨는데, 지진 캐스팅이 끝날 때 쯤 점프를 하면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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