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전투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적 대상,
즉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으로 간단하게는 레벨에서부터 선공 여부,
더 나아가 형태 및 속성과 같은 특징을 미리 알아두면 보다 쉬운 전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주하는 몬스터 외 정예 몬스터라 하여
일반 몬스터의 몇 배에 달하는 강력함을 자랑하는 몬스터가 존재하기도 하고
각 던전에서는 혼자서는 공략이 힘들어 파티 플레이가 필요한 보스급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 망각의 바다 필드 보스 몬스터 중 하나인 데몬 사령관의 모습



몬스터 초상화 정보


몬스터를 선택하면 게임 화면 좌측 상단에 기본적인 정보가 표시된다.

몬스터의 이름, 타입, 레벨 및 현재의 HP와 MP 그리고 버프와 디버프 등
전투 진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각각의 몬스터는 특성이라는 고유의 성질이 존재하는데
특성을 미리 파악해두면 약점이 되는 공격을 활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 인간형: 특별한 강점이나 약점이 없지만 숙련도는 부족한 편.

◎ 언데드: 지능이 없으며 오로지 주인에게만 충성한다.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보호 의식이 없어 체력이 낮은 편.

◎ 데몬계: 지옥에서 사는 사악한 생물로 강력한 정신능력과 마법을 보유.
마법력으로 형성된 종족이라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낮은 편.

◎ 동물계: 생명력 및 자기 회복력이 뛰어난데
다른 종족에 비해 지능이 낮은 편이고 마법 저항력이 약하다.

◎ 식물계: 높은 생명력과 자기 회복력을 보유했으나
공격력이 낮고 벌목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 몬스터를 클릭하면 레벨과 타입 등 간략한 정보를 알 수 있다.



몬스터와 캐릭터와의 레벨 차이는 몬스터의 이름 색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캐릭터와 동일한 레벨의 몬스터는 흰색으로,
레벨이 낮을 경우에는 초록색, 높을 경우에는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색의 농도가 진할 수록 레벨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 것으로 만약 15레벨 이상 차이가 나면
낮을 경우 회색으로 표시되며 높을 경우에는 진한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캐릭터와의 레벨차에 따른 이름표 색상 변화



선공과 비선공 몬스터


캐릭터 생성 후 마주하게 되는 대부분의 몬스터는 비선공 몬스터로
바로 옆에 서 있어도 먼저 공격을 하는 경우가 없지만
고레벨 지역 및 던전은 일정한 거리에 다가서면 먼저 공격을 하는 선공 몬스터가 주를 이룬다.


몬스터 머리 위에 있는 이름에 아무런 표식이 없다면 비선공 몬스터이며
만약 이름 왼쪽에 검과 방패가 함께 있는 아이콘이 보인다면
먼저 공격을 하는 선공 몬스터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 검과 방패 모양의 아이콘은 선공 몬스터라는 의미



몬스터 등급별 분류


몬스터는 특성에 따라 구분 되기도 하지만
일반, 정예, 보스처럼 몬스터의 강함에 의해 구분되기도 한다.


일반 몬스터는 필드 등 신의대륙 전역에서 쉽게 마주하는 몬스터의 종류로서
캐릭터의 레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도 큰 무리없이 사냥이 가능하다.
거의 대부분의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라고 보면 된다.


정예 몬스터는 필드 및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데 수는 매우 적은 편.
대부분 선공 몬스터이며 이름 끝에 [정예]라는 타이틀이 있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일반 몬스터보다 강력한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체력 또한 몇 배나 높다.


보스 몬스터는 필드 및 던전의 특정 위치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 몬스터 및 정예 몬스터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스마다의 특성에 따라 사용하는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큰 주의를 요한다.

비슷한 레벨이라면 혼자 사냥이 불가능하니 파티 플레이를 권장한다.



▲ 좌로부터 일반, 정예, 보스 몬스터 순이며 정예와 보스는 선공 몬스터다.



▲ 필드 및 던전 보스는 파티를 통해 공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