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선보인 ‘톤톤용병단 for kakao’는 금은보화을 쫓는 용병들을 고용해 나만의 용병단을 꾸리고 던전을 탐험한다는 컨셉의 퍼즐형 던전 RPG이다. 특히, 인디 개발사인 드럭하이(DrukHigh)가 개발한 작품인 만큼 인디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개성 넘치는 용병들을 모아 나만의 용병단을 만들자

‘톤톤용병단’에서는 200여 종의 용병을 수집하고, 200여 종의 아이템을 활용해 조합해 나만의 용병단을 만들 수 있다. 용병들은 검사, 창병, 투사 등 3가지 클래스로 구분되어 있는데, 가위바위보와 같은 논리로 능력치에 따라 승부를 가르는 속성 시스템을 차용하고 있다. 때문에 몬스터와의 전투 시 전략적인 배치가 필수적이다.

▲ 개성 넘치는 용병들, 메뉴화면에서도 쉴새 없이 움직인다.



용병과 무기를 육성하는 재미

‘톤톤용병단’은 각각 고유의 스킬과 개성을 지니고 있는 용병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과 더불어 이들을 육성하는 RPG의 요소가 특징이다. 용병은 게임 머니와 캐시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이들은 던전 클리어를 통한 레벨업과 수집한 무기 아이템과 조합시켜 강병한 용병으로 육성시킬 수 있다.

▲ 고난도의 던전을 클리어하려면 육성이 필수



독특한 구조의 던전

용병들이 뛰노는 무대인 던전은 100여종으로, 독특한 구조가 특징이다. 건물 형태와 미로로 꾸며진 던전에는 오크나 슬라임 같은 몬스터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게임 초반에는 주로 몬스터를 사냥 하지만, 던전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복잡해지는 맵구조와 다양해지는 오브젝트들로 난이도가 상승한다.

▲ 맵상의 오브젝트들을 십분 활용해야 해당 던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양한 게임모드와 컨텐츠

기본 던전을 클리어하는 방식 외에도 디펜스, 탐험, PvP 등 다양한 모드가 제공된다. 먼저 디펜스 모드의 경우에는 무작위로 생성되어 몰려오는 각종 몬스터들에 맞서 지휘 유닛을 보호해야 하며, 탐험 모드는 특정 용병 하나를 던전에 투입해 탐험하는 방식이다. 또 PvP 모드는 카카오톡으로 연결된 친구와 실시간으로 대전을 펼칠 수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 제한된 시점으로 플레이하는 탐험모드

▲ 기존의 방식에서 공격과 수비가 바뀌어 진행되는 디펜스 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