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차이나조이의 화두는 단연 콘솔 규제 해제였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각종 타이틀로 무장한 디엔에이였지만 아쉽게도, 소니와 MS에 밀려 생각보단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다양한 신작 IP와 원피스를 비롯한 각종 인기 만화의 캐릭터 상품으로 중무장한 디엔에이 부스였지만 역시 콘솔 양대 거인의 벽을 넘기엔 부족해 보였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게임보다도 피규어와 뽑기에 더 관심을 보인 관람객이 많았던, 디엔에이의 부스를 지금부터 탐방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