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2016 소니 부스에 들렀습니다. 역시나 탑3 콘솔 홀더 중 하나인 만큼, 대단히 큰 규모를 자랑했는데요. 볼거리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게임 특유의 분위기를 내고자 악세서리나 각종 치장물로 장식해놓은 곳이 많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형탈 친구들도 많이 돌아다녔는데, 특히 리틀빅플래닛이 인기가 좋았습니다.

게임 별로는,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는 체험존을 부스 전면에 내세웠는데, 마치 F1 차량의 조종석만을 떼어다 놓은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호라이즈 제로 던'이 가장 인기가 좋아서, 시연대의 줄이 정말 길었어요. 그 외에 게임들과 PS VR 관련 시연 존들도 사람으로 붐볐습니다.

말그대로 인산인해였던 소니 부스, 사진으로 보시겠습니다.




▲ '콜오브듀티'를 만나기 위해 줄줄이 입장하는 사람들.


▲ 플레이스테이션과 스마트 기기 간의 연동 기능은 제법 쓸만하죠.




▲ 범상치 않은 댄스(?) 게임, '야쿠자'


▲ 저 1, 2층 모두가 PS VR을 위한 시연 공간입니다.


▲ 왠지 귀여운 모습이었던 VR 컨트롤러.






▲ 스다 고이치의 신작 '렛 잇 다이' 도 보입니다.


▲ '호라이즌 제로 던'은 인기 최고였어요.


▲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했습니다.


▲ 우쮸쮸


▲ 인기최강 털뭉치




▲ 아군이다, 사격 중지!


▲ 공포스러운 라쳇...


▲ 파포인트 시연도 인기 만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