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그램퍼스]


그램퍼스(대표 김지인)가 ‘Cooking Adventure(이하 쿠킹어드벤처)’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공동사업 계약을 대만 퍼블리셔인 해피툭(대표 Ryan Yang)과 함께 체결하고 중화권 지역의 게임서비스를 준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쿠킹어드벤처’는 그램퍼스가 자체적을 개발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료,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해오면서 100일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글로벌 시장의 여성유저 타겟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타이틀이다. 이번 중화권 계약을 통해서 해피툭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중화권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하여 더욱 더 다양한 유저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대만의 해피툭은 2012년 설립된 게임 퍼블리싱 전문 회사, 게임 포털 포털 '망고T5'를 통해 ‘Tera’, ‘열혈강호’, ‘R2’, ‘십이지천’, ‘오디션’, ‘라테일’ 등의 다양한 한국 온라인 게임을 현지에 성공적인 안착을 시키며 중화권 게임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회사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게임으로도 영역을 확장하며 온라인 유저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해피툭의 Ryan Yang 대표는 “대만은 다양한 게이머가 존재하고 있는 나라이자 최근 시장이 매우 확장된 나라로 특히 쿠킹어드벤처 같은 여성향 시뮬레이션 게임이 큰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지역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쿠킹어드벤처를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면서 대만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게임에 녹이도록 그램퍼스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는 “북미, 일본, 동남아시아 등의 지역에서 안정된 순항을 하고 있는 쿠킹어드벤처가 이번 계약을 통해 중화권까지 접점을 확대하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큰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 7월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쿠킹어드벤처는 페이스북 캔버스앱과 PC기반의 클라이언트 서비스인 ‘페이스북 게임룸’, 그리고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버전이 연동되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현재까지 전세계 약 35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3월, GDC2016 페이스북 게이밍 부스를 통해, 베타버전을 선 공개 한 이후, 페이스북 글로벌 피쳐링(Big Game Launch)을 전개하였으며, 최근 유니티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PC기반의 게임 플랫폼 서비스인 ‘페이스북 게임룸’에 아시아 개발사 최초로 네이티브 앱을 통해 쿠킹어드벤처를 선보였다. ‘페이스북 게임룸’의 전략 타이틀 5종에 선정되어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페이스북과 호흡하고 있는 타이틀이다.

그램퍼스는 이달 중으로 예정된 쿠킹어드벤처의 글로벌 서비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의 쿠킹어드벤처 유저들에게 다양한 레스토랑과 요리 레시피 그리고 특색있는 시나리오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