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일루션월드


일루션월드(대표 김상용)는 30일 “올해 상반기 안에 가상현실에 관한한 국내 최고기술을 가지고 있는 LK 컨버전스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 한복판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VR(가상현실) 테마파크를 연다”고 밝혔다.

일루션월드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 4,5층에 일루션 월드 VR 테마파크를 오픈한다. 서울 동대문 굿모닝 시티에 건립되는 VR(가상현실) 테마파크는 2천평 규모로 동양 최대의 시설이다.

LK컨버전스는 뛰어난 콘텐츠 기술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기술, 그리고 하드웨어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이 회사는 국내외 다양한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VR시장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Cyberith사의 VR트래드밀 장비인 버추얼라이저의 아시아총판을 맡고 있다.

일루션월드와 LK컨버전스는 최근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본격적인 공간 개발에 나서고 있다. 양측은 단순한 체험 위주의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들의 다양한 취미, 여가 등을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의 엔터테인먼트 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과거 한류드라마 및 할리우드 영화 등과 제휴를 맺어 가상공간을 구현하려 했던 LK컨버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최고의 가상현실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 공간을 통해 가족, 연인, 친구끼리 쇼핑은 물론,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일루션월드는 VR 플랫폼을 통한 VR대중화 전략과 오프라인 쇼핑몰이라는 현실공간에 가상현실을 결합해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존으로 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일본 및 중국 등 VR 관련 최고의 기술을 가진 업체들과 손잡고 공간뿐 아니라 기술적으로도 최고의 공간을 맛볼 수 있게 할 생각이다.

일루션월드는 다양한 컨셉티드 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체험요소를 부각하는 콘텐츠를 집중 유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