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대구 e펀 OX 행사 모습

대구시가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이하 e펀)'에 e스포츠 행사를 강화하고 게임잼을 추가한다. 대구시는 시민참여형 이벤트로 게임의 문화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2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e펀은 국비 2억 4,500만 원과 시비 3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는 10월 19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이틀간 동성로 야외무대 및 도심에서 개최된다. 올해 e펀은 게임영상콘서트, 도심RPG, 체험존, 게임잼, e스포츠대회 등으로 꾸려진다.

먼저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게임잼'을 시범 추진한다. 게임잼은 특정 주제를 갖고서 즉석으로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 행사이다. 또한, 대구시는 '글로벌 유명 게임 e스포츠 대회(가칭)' 유치를 추진한다. 시는 대통령배 예선 및 아마추어 경기대회 등 e스포츠 대회 활성화를 조성한다.

게임 문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대구시는 리터리시를 강화한다. 우선 단체형 도심 RPG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9월 1일, 근대골목과 중구관광지 연계가 가능한 도심 RPG를 진행한다. 행사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미션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AR/VR 및 단체 OX 퀴즈로 구성되어 있다.

이어 시는 건전게임문화 및 가족 위주의 행사를 마련한다. 아울러 지역 인디밴드를 초청해 게임영상콘서트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는 게임영상콘서트에 참여할 게임사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한다. PC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이고 모바일 종목은 '배틀그라운드'이다. 고전게임 종목은 '스트리트 파이터2'로 진행된다. 지역 게임 종목에는 '히어로칸타레'와 3F팩토리의 '신비아파트'가 채워졌다.

1일 오후 4시부터는 동성로 야외무대 및 주변 거리에서 코스프레 대회와 사진관이 운영된다. 코스프레 관련 행사는 더 확대해, 시는 올해 처음으로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동성로 무대부터 한일극장, 2.28공원으로 이어지는 일대에서 진행한다.

올해 대구 e펀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수정: 7월 4일 오전 11시) e펀을 주최하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요청으로 행사 기간을 기존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를 10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