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퀘스트 동선을 따라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새롭게 던전이 열리고, 콜로세움이나 결투장에 도전할 수 있게되는데요. 이렇게 게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다보면 아무래도 지금보다 더 강해져야 할 필요성이 느끼게 됩니다. 캐릭터가 강해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 '강화'가 빠질순 없겠죠.

따라서, 아스텔리아의 장비를 강화하고, 나아가 장비를 진화시키거나 룬을 활용하는 방법을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진화'로 템 레벨이 상승한다! 아스텔리아의 강화 시스템

아스텔리아의 강화에는 종류에 맞는 '강화석'이 필요합니다. 강화석은 무기/방어구/악세서리 세 종류가 있으며, 장비를 분해하면 해당 장비의 종류에 맞는 강화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필요한 강화석을 확보했다면 소지품을 열어 강화를 직접 시도할 수 있습니다. 1회 강화마다 강화석과 아스퍼(게임 재화)가 소모되며, 장비 레벨과 등급이 높아질수록 많은 양의 강화석/아스퍼를 요구합니다.

강화에 성공하면 장비의 모든 능력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단, 무기/방어구에 따로 붙는 추가 능력치는 강화로 상승하지는 않습니다.

▲ 각종 능력치가 상승하는 '강화'


장비는 강화를 통해 '진화'할 수도 있습니다. 49레벨 이하의 장비는 최대 +7까지만 강화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최대 수치까지 강화한 장비는 '진화'를 통해 장비 레벨을 상승 시킬 수 있습니다.

강화와 동일한 방법으로 장비를 진화 할 수 있는데요. 진화한 장비는 능력치가 강화됨과 동시에, 장비 레벨이 상승하게 됩니다. 강화 수치는 초기화 되어, 능력치를 더 증가시키기 위해 강화를 시도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를 반복한다면, 낮은 레벨의 장비도 최대 레벨(50)까지 진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낮은 레벨의 장비라도 추가 옵션이나 필요한 능력치가 좋은 것이 있다면, 버리지 않고 끝까지 강화하는 것도 좋은 장비를 갖추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최대 레벨(50)에 도달한 장비는 최대 +10까지 강화할 수 있게 되며, 강화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장비가 파괴되는 일은 없지만, 강화 수치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저렙 장비는 '진화'로 성장한다


■ '룬'으로 한층 더 강화! 고등급의 룬 세팅에 도전하자

일반적인 강화 외에도 장비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바로 '룬'을 활용하는 것인데요. 각 장비에는 룬을 끼울 수 있는 슬롯이 있습니다. 여기에 최대 다섯 개의 룬을 장착하여, 추가적인 보너스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룬은 크게 두 가지 분류 방식이 있습니다. 먼저 착용 장비에 따라 공격/방어룬으로 나뉘고, 다시 슬롯에 따라 '다이아몬드/크리스탈/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로 구분됩니다. 명칭으로 따지면 '방어룬 : 다이아몬드' 따위로 표기됩니다.

▲ 공격/방어, 다이어몬드/루비 등 다양한 룬이 존재한다


공격과 방어룬은 각각 착용할 수 있는 장비로 나뉩니다. 귀걸이, 반지, 무기에는 공격룬을 착용할 수 있고, 목걸이, 팔찌, 방어구에는 방어룬을 끼울 수 있습니다. 이름처럼 능력에도 차이가 있어, 공격룬과 방어룬은 각각 공격과 방어에 어울리는 능력치를 갖습니다.

다섯 개의 룬 슬롯에는 정해진 룬 종류만 끼울 수 있습니다. 루비 슬롯에는 루비 룬만 끼울 수 있죠. 따라서, 슬롯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룬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각각 슬롯에 맞는 룬을 장착해야 한다


등급은 룬의 성능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높은 등급의 룬일수록 더 높은 수치의 보너스를 제공하죠.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낮은 등급의 룬을 여럿 얻게 될 텐데요. 이럴 땐 '보석합성'을 활용하면 높은 등급의 룬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석합성'은 룬 또는 별보석 다섯 개를 합성하여 새로운 룬, 별보석을 얻는 기능인데요. 재료의 등급에 따라 고등급의 완성품을 얻을 확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전혀 다른 룬을 얻게 되는만큼, 등급 전환뿐만 아니라 쓸모 없는 효과를 가진 룬을 처분할 때에도 보석합성을 활용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장착한 룬이라도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습니다. 주문력, 치명타, 생명력 등 룬은 수많은 옵션을 제공하는 만큼, 던전/사냥/콜로세움/PvP 등 상황에 맞는 룬 세팅을 준비해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보석합성'으로 고등급 룬을 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