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저스 배경 이야기



<클로저스>의 시작으로부터 십 몇 년 전. 지구 곳곳에 정체모를 차원문이 열리고 차원종이 전 세계를 습격한다. 차원문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오는 차원종들에게는 통상적인 공격수단이 통하지 않았고, 도시는 무자비하게 파괴되고 폐허로 변한다. 각국 정부는 차원문이 개방되며 발생한 ‘위상력’에 의해 각성한 이능력자들을 이용해 차원종을 제압하고 막대한 희생 끝에 차원문을 닫는데 성공한다. 이능력자들은 문을 ‘닫는다’는 뜻에서 ‘클로저(Closer)’로 불리게 되고, 차원종의 습격에는 ‘1차 차원전쟁’이라는 이름이 붙는다.

차원종이 사라진 세상은 평온을 얻었고, 무너진 도시는 신도시로 빠르게 재건된다. 차원문과 위상력에 대한 조사는 착착 진행됐고, 인류는 위상력이 특이점에 이르면 차원문이 열린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하지만 차원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아직 불가능했다. 결국 차원전쟁을 견디고 끝까지 살아남은 클로저들은 UN산하의 ‘유니온'(UNION)이라는 조직에 들어가 지역별 위상력의 특이점들을 찾으며 2차 차원전쟁 재발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었다.

그때, 또다시 각지의 차원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것도 점점 더 강력한 차원종의 침입과 함께. <클로저스>의 이야기는 ‘신(新) 서울’의 유니온 팀인 ‘검은양’(Black Lambs)에서 활동 중인 고등학생들의 일상에서부터 시작된다."

▲ 위상력을 사용해 문을 닫는다, 클로저스 요원들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튜토리얼을 통해 클로저스의 세계관과 기본적인 전투 방식을 익힐 수 있다.

튜토리얼에서는 기본적인 이동과 공격, 스킬 사용법을 배운다. 이동은 화살표 키로, 기본 공격은 Z키로, 점프는 X키로 가능하다. 스킬은 'K' 키를 눌러 우측의 노란 버튼을 클릭하면 SP를 소비해 배울 수 있고, 배운 스킬은 자동으로 퀵슬롯에 등록돼 단축키를 눌러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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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를 한 방향으로 두 번 빠르게 입력하면 대쉬가 가능하며, 화살표를 누르고 있으면 방향을 바꿔서도 대쉬가 가능하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후방으로 빠르게 회피하며, 방향키를 눌러 이동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적의 공격을 받아 행동이 마비됐을 때 C키를 눌러 강제 캔슬을 사용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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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을 진행하다보면 중에 기본적인 장비를 지급받는다. ‘I’키를 눌러 지급받은 장비를 확인하고 해당 장비를 우클릭해 착용할 수 있다. 지급받는 장비는 총 3종류로, 무기인 웨폰 코어, 보조 무기인 공격 모듈, 방어구인 실드이다.


지급받은 장비를 착용하고 스킬을 사용하며 전투를 진행하다보면 B급 차원종인 트룹 배셔가 등장한다. 트룹 배셔를 처치하면 튜토리얼이 완료되고 첫 번째 거점인 강남으로 이동하게 된다.



▣ 튜토리얼의 다양한 스크린샷 모음

▲ 초반 무대가 되는 강남역의 전경


▲ E급 피라미가 등장할 것이라 예상해 한가로운 모습으로 대기 중인 송은이와 채민우 요원


▲ 역시 차원종 경보를 받고 대기 중인 클로저 요원들. 왼쪽부터 서유리, 이세하, 이슬비


▲ 미스틸테인과 제이의 모습도 보인다.


▲ 드디어 차원종 등장!


▲ 예상을 깨고 등장한 고등급 차원종


▲ C급 이상 차원종에게는 일반 무기가 통하지 않는다.


▲ 유니온의 김유정 요원. 여기서부터는 우리가 맡겠습니다.는 뻔한 대사가 나온다.


▲ 전투에 진입하는 클로저 요원


▲ 기본 조작법이 화면에 표시된다.


▲ 장비 착용 방식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강제 캔슬에 대한 설명


▲ 맵을 자동으로 이동할 때 발동하는 ‘사이킥 무브’


▲ 랭크 계산 화면. 전투가 끝나면 강남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