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접속 후 튜토리얼을 통해 가장 기본이 되는 조작법을 숙지하면 7종의 A급 차량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때 선택한 기종은 자신의 첫 차량이 되므로 각각의 성능과 주행 스타일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후회없는 선택을 할 필요가 있다.

선택 가능한 7종의 초반 차량으로는 평균 능력치가 높고 속도가 빠른 Chevrolet의 'Camaro SS 2010', 니트로 부스트로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Mni 'COOPER 2015', 코너에서 힘을 발휘하는 BMW의 'Z4 M Coupe(E86) 2006', 균형잡힌 성능에 내구도가 높은 Audi 'TT Coupe 2007', 묵직한 주행을 자랑하는 Ford 'Mustang GT 2015', 작은 차체가 장점으로 적용된 Tesla 'ROADSTER SPORT 2011', 안정적인 운행에 적합한 Mercedes-Benz 'CLK 500 2004'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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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vrolet 'Camaro SS 2010' - 최고의 평균 능력치!

Mni 'COOPER 2015' - 작지만 폭발적인 힘을 지녔다!

BMW Z4 M Coupe (E86) 2006 - 안정적인 코너링 능력 보유!

Audi 'TT Coupe 2007' - 내구도는 높은 편, 나머지 능력치는 평균!

Ford 'Mustang GT 2015' - 묵직함이 당신을 사로 잡는다!

Tesla 'ROADSTER SPORT 2011' - 작은 차체가 장점으로 적용된다!

Mercedes-Benz 'CLK 500 2004' - 안정적인 운행에 적합한 세단





■ Chevrolet 'Camaro SS 2010' - 최고의 평균 능력치!




◎ 주행 소감, '빠르지만 가벼운 느낌!'

게임 시작 시 선택할 수 있는 7종의 차량 중 가장 높은 534의 평균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 'Camaro SS 2010'은 높은 최고 속력과 가속도를 선보이는 A등급 차량이다. 따라서 다른 차들에 비해 빠른 주행이 가능한데, 속력이 승패를 좌우하는 직선 코스에서 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대신 차량 내구도가 낮기 때문에 여러 차례 충돌하면 제대로 속력을 내며 성능을 보이기가 힘들 수 있으므로 운행 시 안전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Camaro SS 2010'의 특징을 요약하자면 경주에 적합한 속도 위주의 성능으로 빠르지만, 연약한 차체 때문에 주행할 땐 조금 가벼운 느낌을 받는다.


◎ 성능 분석, '속도 위주의 스피드카!'

최고속력 535, 가속력 545의 높은 수치는 A급 차량 중에서도 상당한 편에 속하고, 최대 10까지 차량 강화 시 무려 824까지 평균 능력이 상승하여 한층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레이싱 본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며, 빠른 속도 위주의 스피드전을 선호하는 레이서들에게 좀 더 적절한 차량이다.

실제로 강화되지 않은 'Camaro SS 2010'는 직선 거리에서 최고 235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니트로 부스터, 터보 등을 사용하면 265kmh까지 최대 속도를 발휘한다.

니트로 최대량이 522로 다른 차량에 비해 높다고 보기는 힘든 편이며, 강도 346, 내구도 334를 지녀서 튼튼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그래서인지 빠른 속도로 주행, 특히 커브길에서는 차체가 흔들리는 듯한 조작감이 조금 전해지며, 충돌로 속력이 크게 감소하는게 체감된다.

차량 강화 10 상태에서 추가로 5가지 파츠인 엔진, 트랜스미션, 니트로탱크, 범퍼, 프레임까지 각각 10Lv 강화를 완료하면 평균 능력은 974까지 성장한다. 이때 최고 속력은 975, 가속력은 985로 굉장한 속력을 선보이고, 조금 아쉬움이 남던 니트로 최대량도 962까지 높아져서 충분한 용량을 가진다. 단, 강도는 786, 내구도는 774로 상대적으로 낮은 면을 지울 수는 없다.


▲ 기본 성능(좌)과 차량 및 파츠 10강화(우) 능력 비교.




◎ 전용 데칼랩핑, 화려함과 강렬함을 담았다!

'Camaro SS 2010'이 지닌 전용 데칼랩핑은 화려함이 돋보이는 '마스크'와 균일한 패턴을 지닌 '체스' 2가지로 각각 500,000 Sp에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는 랩핑의 이름에 맞게 차량 앞뒤로 입과 코가 표현됐고, 중국의 변검 공연에 사용될 것 같은 화려한 무늬와 하얀색, 검은색, 붉은색이 섞인 강렬한 색상이 눈에 띈다.

반면, '체스'는 붉은색과 검은색만으로 이뤄져서 '마스크'와 대조되는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체스판의 사각형들이 나열되듯 일정한 사각형 패턴이 반복되었으며, 차량 옆면에는 SS라는 글자가 세겨져 있다. 차 후면부는 정면과 달리 곡선이 유려하게 표현되어 불길을 헤치고 나오는 듯한 강렬함을 보인다.


▲ 전용 데칼랩핑 '마스크' 적용 시 외형.

▲ 전용 데칼랩핑 '체스' 적용 시 외형.




● 실제 플레이 영상






■ Mini 'COOPER S 2015' - 작은 크기에서 터져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




◎ 주행 소감, '안정적인 드리프트'

초반에 주어지는 7대의 차량 중 'COOPER S 2015'는 가장 높은 니트로 최대량을 보여준다. 때문에 니트로 부스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플레이가 가능한데, 특히 드리프트가 잦은 구간에서 드리프트 이후 니트로 부스터를 사용할 때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또한 드리프트 사용 시 차가 밀리는 느낌이 거의 없이 안정적으로 코너링 되는 것도 장점.

하지만 기본적으로 크기가 작은 편이고 강도와 내구도가 낮게 설정되어 있어 차량에 가해지는 충돌에 약하다. 때문에 주행 중 다른 차량과의 충돌은 최대한 피하고 드리프트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되 가드레일 등에 충돌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 성능 분석, '핵심은 니트로 부스터!'

'COOPER S 2015'는 최고속력 526, 가속력 532의 수치를 갖고 있는데 이는 Meredes-Benz 'CLK 500 2004'와 더불어 가장 낮은 수치에 속한다. 강화하지 않았을 경우 직선거리에서 최고 234km/h의 속력을 낼 수 있고, 니트로 부스터 및 터보를 사용하게 되면 최대 261km/h의 속력을 낼 수 있다.

'COOPER S 2015'의 가장 큰 장점인 니트로 최대량은 538인데 높은 수치의 니트로 최대량을 이용하여 비교적 낮은 기본 속도를 메꿔줄 수 있다. 드리프트 사용 시 순간적으로 낮아지는 속도를 니트로 부스터를 이용하여 회복이 가능한데 'COOPER S 2015'는 이를 더욱 자주 활용할 수 있어 드리프트 구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도는 338, 내구도는 350의 수치를 갖고 있는데 높은 수치가 아니고, 작은 차체 탓인지 다른 체감상 차량과 충돌 시 밀림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차량과 파츠를 모두 최대로 강화했을 경우 972의 평균 능력치를 갖게 되며 속도 부분에서는 최고속력 966, 가속력 972로 여전히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니트로 최대량이 978까지 높게 증가한다. 강도와 내구도는 각각 778, 790의 수치로 강화를 해도 여전히 높지 않은 편이다.


▲ 기본 성능(좌)과 차량 10강화(우) 능력 비교.




◎ 귀여운 디자인의 'COOPER S 2015'를 더욱 매력적으로!

'COOPER S 2015'의 기본 색상은 어두운 파란색을 띠고 있다. 차체의 색상이 마음에 안 들 경우에는 랩핑샵을 이용하여 변경 할 수가 있다. 랩핑샵에서 변경 가능한 차량의 색상은 33개이고 휠의 색상은 21개가 존재한다. 'COOPER S 2015'는 실제로도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은 차량인데 랩핑샵을 이용해 더욱 자신의 입맛에 맞게 차량을 꾸밀 수 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COOPER S 2015'은 전용 데칼랩핑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랩핑샵을 이용해 다양하게 차량을 꾸밀 수 있다.




● 실제 플레이 영상






■ BMW Z4 M Coupe (E86) 2006 - 안정적인 코너링 능력!




◎ 주행 소감, '나쁘지 않은 핸들링!'

기본 차량 7개 중 슬림한 외형을 가졌는데 평균 능력치는 530으로 다른 차량들보다 수치가 낮다. 성능 수치가 낮다보니 선호도도 낮지만, 작고 슬림한 외형이 코너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다른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내구도와 강도가 낮다보니 과격한 운전은 피해야한다. 물론 첫 코너 부분에선 어쩔 수 없지만, 이후 코너에서는 트랙 이탈이나 운전 불가능까지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성능 분석, '코너링에서 승부를!'

최고 속력 526에 가속력은 546이다. A급 차량 중에 최고 속력 부분에 아쉬운 부분이 보이는데, 이는 직선 코스에서 1등을 달리고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추월당하기 쉽다. 따라서 추격중인 차량이 있다면 뒤범퍼로 견제하거나 코너 트랙에서 승부를 봐야한다.

Z4 M Coupe (E86) 2006는 직선거리에서 235kmh, 니트로 부스터와 터보를 사용하면 260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다.

니트로 최대량이 519이므로 다른 차량들보다 뒷심이 부족하다. 그렇기에 코너 트랙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차량의 강도는 342, 내구도는 323이라 흔히 물몸이라고 부르는데, 조금만 긁혀도 나중에 주행하기 힘들 수 있으니 안전 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차량 강화 +10에 최고 속력, 가속력, 니트로 최대량까지 강화하면 최고 속력 966, 가속력 986, 니트로 최대량 959로 1천 가까운 성능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범퍼와 프레임을 +10까지 올려도 강도는 782, 내구도는 763이다보니 결코 튼튼한 차량은 아니다.


▲ 기본 성능(좌)과 차량 및 파츠 10강화(우) 능력 비교.




◎ 전용 데칼랩핑은 없어도 차체가 멋지다!

BMW Z4 M Coupe (E86) 2006는 전용 데칼랩핑이 없어 다른 차량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다. 그러나 차량 색상, 휠 색상, 공용 데칼랩핑은 전부 세팅이 되어 있어 남들과 차별화된 차량을 디자인할 수 있다.

그리고 BMW사의 특징인지 차체가 이쁘게 나와 전용 데칼랩핑이 없어도 공용 데칼랩핑으로 충분히 멋을 낼 수 있다. 밀크 화이트로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을 적용할 수 있고, 망고 오렌지로 따뜻한 색상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물론 운전 중에는 트렁크만 주로 보게 되니 뒷부분에 신경 쓰는 것을 추천한다.


▲ 공용 데칼랩핑 밀크 화이트.

▲ 공용 데칼랩핑 망고 오렌지.



● 실제 플레이 영상






■ Audi 'TT Coupe 2007' - 내구도는 높은 편, 나머지 능력치는 평균!




◎ 주행 소감, '묵직해보이는 외관과 달리 가벼운 주행'

초반 튜토리얼 시 프리 드라이브에서 사용하는 포르쉐 991과 같은 느낌의 차량으로 묵직한 외형과 달리 가볍게 주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드래프트 시 잘 미끄러지기 때문에 코너에 익숙하지 않다면 슬립보다는 그립쪽에 핸들링 옵션을 두는 것이 안전 운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참고로 +1 강화에 파츠 1레벨인 상황에서 직선 트랙인 자유로에서 최대 속력 233kph 니트로 혹은 부스터 터보시 사용 시 최대 속력 261까지 나온다.


◎ 성능 분석, '무난한 능력치, 어느 트랙이든 평균 이상'

차량 강화 1에 파츠 강화도 1레벨 기준으로 평균 능력치 OVR은 529이고, 최고 속력 526, 가속력 539, 니트로 최대량 524, 강도 342, 내구도는 361이다.

처음에 선택할 수 있는 차량 7종 중에서 내구도쪽이 높은 편이며 나머지 최고속력과 가속력, 니트로 최대량, 강도는 평균보다 조금 낮은 편이다.

차량을 강화하여 10강까지 갈 경우 OVR은 819, 최고 속력은 816, 가속력은 829, 니트로 최대량은 814, 강도는 632, 내구도는 651까지 올라간다.

더불어 파츠까지 최대로 강화를 한다면 OVR은 969, 최고 속력은 966, 가속력은 979, 니트로 최대량은 964, 강도는 782, 내구도는 801까지 상승한다.


▲ 기본 성능(좌)과 차량 및 파츠 10강화(우) 능력 비교.




◎ 전용 데칼랩핑, 레이싱카 느낌 물씬

TT Coupe 2007'이 지닌 전용 데칼랩핑은 네버 스탑과 제트 엔진 2가지로 각각 500,000 Sp에 구매할 수 있다.

전체 흰색에 보라색을 강조한 네버스탑은 레이싱카 느낌이 물씬 풍기며, 흰색 휠은 고급스러움을 더해준다. 제트 엔진은 같은 흰색을 바탕으로 하지만 붉은 색으로 강조해 강렬한 느낌을 주고 전체적으로 불꽃을 형상화 하고 있다.


▲ 전용 데칼랩핑 '네버 스탑'

▲ 전용 데칼랩핑 '제트 엔진'




● 실제 플레이 영상






■ Ford 'Mustang GT 2015' - 묵직함이 당신을 사로 잡는다!





◎ 주행 소감, '묵직하고 저돌적이다!'

게임을 시작할때 주어지는 7종의 A등급 차량 중 한대인 머스탱 GT 2015는 튼튼함의 포드사 답게 강도가 뛰어난 차량이다.

최고 속력 수치는 548에 가속력도 나쁘지 않으며, 무엇보다 붉은색 랩핑과 하얀휠이 유려한 차체 곡선이 어우러지며 멋스러움이 폭발한다.

특기는 앞서 말했듯이 강도가 다른 차량에 비해 뛰어난편으로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다른 차와 충돌해서 어느정도 이겨내거나 버텨낼 수 있다. 실제 몰아보면 묵직함으로 다른 차량의 방해를 튕겨내듯이 돌파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대신 니트로 최대량이나 내구도에서는 다소 약점을 보이는 편으로 직선 코스가 많은 곳보다는 다소 길이 험하며 충돌할 가능성이 높은 곡선 코스에서 강세를 보인다.


▲ 5번째 탭에서 고를 수 있는 포드사의 명품! 머스탱 GT




◎ 성능 분석, '든든함은 그대로 속도는 최고로!'

차량을 풀 강화했을때 능력치는 최고 속력이 가장 돋보인다. 988이라는 수치로 동급 차량들 중에서도 단연 앞서는 수치라 할 수 있다. 강화를 안한 상태에서도 슈퍼 터보시 266kmh에 달하는 속력이 돋보이며, 이후 강화할때마다 속도가 큰 수치로 오르는 편이다.

최종적으로 평균 능력치는 968까지 성장하며, 내구도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뛰어난 수치를 보이기에 속도가 빠르면서 묵직한 차체를 원하는 유저에게 안성맞춤이다.

기본 능력치에서 눈여겨볼만한 강도는 풀 강화시 랜드로버와 같이 suv 스타일의 차종과 비교하면 떨어지지만 동형의 중형 차종에서는 역시 가장 뛰어난 모습이다. 반면 약점으로 지목된 내구도는 700대가 한계로 강도에 비해 떨어지니, 너무 험하게 운전하지는 말자.


▲ 머스탱의 기본 능력치 및 10강(풀개조) (※ 클릭하면 커집니다)



◎ 전용 데칼, 머스탱다운 느낌! 일자형 붉은 라인

차량을 꾸밀 수 있는 랩핑에서는 보닛을 가로지르는 일자형태의 붉은 라인이 추가된다. 머스탱의 기본 차량 색상이 붉은색이기 때문에 전용 데칼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좀 더 밝은 색의 색상으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 가격은 500,000만 SP에 구입할 수 있고, 특별히 전용 이름은 안붙여져 있다.


▲ 전용 데칼은 기본 색과 같은 붉은색 라인이라 눈에 잘 띄지 않는다


▲ 밝은 계통의 색상으로 교체 후 데칼을 붙인 상태. 확실히 나아진 모습



● 포드 플레이 영상






■ Tesla 'ROADSTER SPORT 2011' - 작은 차체가 장점!




◎ 주행 소감, '미꾸라지 같은 매력'

Tesla의 'ROADSTER SPORT 2011'은 몸싸움을 하면 튕겨나갈 것 같을 정도로 타 차량에 비해 상당히 왜소한 체구를 지니고 있다. 이는 충돌 면적이 적다는 것으로 이어지며, 상당한 장점으로 다가온다.

이를테면 급격한 드리프트를 사용해야하거나 극도로 좁은 길 등의 난코스를 헤쳐나갈 때 충돌 없이 지나갈 확률이 높다. 단순 트랙뿐 아니라 차량끼리의 난전이 벌어진 지역도 틈을 찔러 뚫고 지나갈 수 있다.

◎ 성능 분석, '몸싸움에 강한 의외의 면모'

ROADSTER SPORT 2011의 평균 능력치는 528로, 시작 시 선택할 수 있는 7종의 차량 중 평균 능력치가 낮은 편에 속한다. 특히 주행과 관련된 능력치가 더욱 그런데, 최고속력은 532, 가속력은 533이며, 니트로 최대량은 519에 불과하다.

가장 높은 평균 능력치를 지닌 'Camaro SS 2010'에 비해 모든 면에서 뒤떨어지지만, 경쟁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직선 거리에서는 최고 235km/h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니트로 부스터를 사용하면 260km/h 이상의 속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장점도 있다. 내구도는 357로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며, 강도 또한 369로 수준급이다. 즉, 왜소한 체구와 달리 몸싸움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다만 무쌍을 벌일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일부로 몸싸움을 유도하기보다는 필요 시 틈을 찌르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기본 성능(좌)과 차량 10강화(우) 능력 비교.




◎ 전용 데칼랩핑, 화려함과 강렬함을 담았다!

ROADSTER SPORT 2011이 지닌 전용 데칼랩핑은 '옐로 02'로 50만 SP에 구매할 수 있다. 노란색과 주황색의 2색으로 이루어져 세련된 느낌을 준다. 차량 전면에는 바람을 가르는 듯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후면에는 불을 뿜는 듯한 느낌마저 준다. 전면과 측면 등에 02라고 적힌 부분도 시선을 모은다.

▲ 전용 데칼랩핑 '옐로 02' 적용 시 외형



● 실제 플레이 영상






■ Mercedes-Benz 'CLK 500 2004' - 안정적인 운행에 적합한 세단




◎ 주행 소감, 모나지 않은 무난한 주행!

'CLK 500 2004'는 안정감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차량이다. 특별한 장점을 가진 차량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무난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행에 적합하다. 주행 중에는 묵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최고속력과 가속력이 다른 초반 차량들과 비교해도 낮은 편에 속한다. CLK 500 2004의 최고속력과 가속력은 모두 526으로 최하위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속도가 큰 장점으로 작용하는 직선 위주의 트랙에서는 힘을 발휘하기 쉽지 않다.

◎ 성능 분석, '속도보다는 안정감!'

361의 강도는 시작 차량, 그리고 A급 차량을 모두 살펴봐도 높은 편에 속한다. 10 차량 강화에 범퍼 파츠 업그레이드까지 10레벨까지 올릴 경우, 그 수치는 무려 801이 되어 한층 강한 차량으로 태어난다. 353의 내구도 또한 A급 차량 중에서도 평균 이상이라고 볼 수 있다.

526의 최고속도와 가속도는 CLK 500 2004의 약점이라고 볼 수 있다. 둘 모두, A급 차량 중 평균 이하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작 차량으로 비교 범위를 좁히면 더욱 하위권에 위치한다. 둘 모두 10 차량 강화와 10 파츠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수치는 966이 된다. 니트로 최대량은 531로 무난한 수준에 속한다.

실제 인게임에서 강화되지 않은 차량으로 속도를 내보면, 직선 거리에서 최고 233kmh를, 니트로 부스터, 터보 등을사용하면 261kmh까지 최대 속도를 발휘한다. 차량 레벨과 모든 파츠를 최대 단계까지 끌어올리면 최고 속력과 가속력은 966, 니트로 최대량은 971, 강돈든 801, 내구도는 793이 되며, 차량 오버롤은 967이 된다.


▲ 기본 성능(좌)과 차량 10강화(우) 능력 비교.



◎ 전용 데칼랩핑, 고유의 멋에 개성을 더하다!

CLK 500 2004의 전용 데칼랩핑은 '스칼렛 위치'와 '화이트 라인' 2종이 있다. 둘 모두 500,000 SP에 구매가 가능하다. 스칼렛 위치는 검정색에 짙은 붉은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붉은색을 통해 개성을 표출하고, 세련된 차량의 외형을 원한다면 사용하기 좋은 데칼랩핑이다.

화이트 라인은 짙은 회색을 배경으로 밝은 회색의 라인이 차체를 가로지르고 형태다. 측면에서 바라봤을 때 보이는 밝은 회색의 문양이 숨겨진 포인트. 기본 차량의 멋스러움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주고 싶다면 화이트 라인이 제격이다.

▲ 전용 데칼랩핑 '스칼렛 위치' 적용 시 외형.

▲ 전용 데칼랩핑 '화이트 라인' 적용 시 외형.




● 실제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