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의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가 6일(수), 3차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2016년 첫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인 ‘요정의 샘’은 ‘요정 팀’과 ‘여왕 팀’으로 나눠 추격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게임 모드다. ‘요정 팀’은 ‘여왕 팀’의 공격을 피해 한 명이라도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면 승리하게 된다. 또 ‘여왕 팀’은 ‘요정 팀’ 전원을 완주 전에 탈락시킬 경우 이길 수 있다. 이 모드에서는 단번에 게이머 한 명을 탈락시킬 수 있는 ‘기사의 검’, 일정 시간 동안 모든 공격을 막아주는 ‘요정의 보호막’ 등 긴장감을 더해 줄 신규 아이템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2월 24일(수)까지 이용자들이 ‘요정의 샘’ 모드에 참여하는 횟수에 따라 ‘알록달록 별빛 주머니’, ‘실버 스노우 주화’, ‘스노우 크리스탈’ 등의 고급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 및 게임 정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런너'는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으로, 누적 회원 1,4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