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FPS ‘탄: 끝없는 전장(이하 탄)’을 애플 앱스토어에도 정식 출시했다고 2일(화) 밝혔다.

탄은 모바일 FPS 게임으로, FPS로는 이례적으로 100만 명이 넘는 사전 예약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구글 플레이 출시 이후 불과 8일만에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요즘 가장 주목 받는 ‘예능 대세’ 김희철을 홍보 모델로 기용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앱스토어에 탄이 본격적으로 서비스됨에 따라 신규 유저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며 서버와 게임 시스템 최적화 등 안정적인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게임 초반 PVP와 PVE 모두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해 신규 유저들이 게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배영삼 부장은 “탄: 끝없는 전장의 출시를 기다려주신 iOS 유저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미 짜릿한 손맛과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그 재미가 검증된 게임인 만큼, 기다려주신 보람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부디 많은 분들이 ‘모두가 기다려 온 바로 그 모바일 FPS’의 진가를 경험하시고 대한민국 FPS의 판을 뒤집는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의 게임정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